V앱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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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황수연 기자]걸스데이 소진이 성탄절을 앞두고 크리스마스 트리 꾸미기에 나섰다.

소진은 12일 오후 7시 네이버 V앱에서 진행된 '소진의 힐링타임 EP.5' 방송을 가졌다. 최근 이사한 집에 트리를 꾸미고 싶었다는 소진은 팬들과 소통하며 본격적인 트리 꾸미기에 나섰다.

이날 소진은 이사한 집을 첫 공개했다. 소진은 "요즘 저는 이사하고 정리하느라 바빴다. 여기가 바로 저희 집이다"라고 소개했다. 또한 "혜리, 유라랑 같이 살았는데, 살던 집의 기간이 다 됐다. 이사하는 날 너무 서운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소진은 "성탄절을 맞아 트리를 만들어볼까 한다. 여러 가지 재료들을 준비했다. 일단 캐롤을 틀어놨다"고 말하며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기 시작했다. 이어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노래가 흘러나오자 "기억이 난다. 그 때의 겨울 같다"며 추억을 떠올렸다.

소진은 하얀색 트리 나무를 장식하기 시작했다. 틈틈히 시청자들과 어떤 색깔이 잘 어울릴지 소통하며 장식을 꾸몄다. 캐롤에 맞춰 부르는 소진의 달달한 노래는 더 없이 달콤했다.

소진은 "트리를 처음 만들어 본다. 유라랑 혜리랑 같이 살 때도 제가 겨울 분위기 내고 싶어서 마트에 파는 손바닥 만한 니트로 된 트리를 해놨던 적이 있다. 그것 만으로 멤버들이 정말 좋아했다. 트리라는 게 기분 내기 좋더라" 고 설명했다.

어린 시절의 크리스마스 추억도 털어놨다. 소진은 "어릴 때 아빠가 산타 할아버지가 오셨다는 거다. 그래서 놀래서 달려갔는데, 창문을 가리키면서 저기 가고 있다고 하더라. 그리고 48색 크레파스가 있었다. 되게 행복했다"고 말했다.

또 소진은 "그 몇 년 전에는 (크리스마스에) 자고 일어 났는데 제가 좋아하는 기린인형이 두 개있더라. 엄마가 내가 자는 동안 산타가 왔다 갔다고 하셨다. 왜 어릴 땐 그 말이 진짜 같을까"라며 웃음을 지었다.

소진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무엇을 하며 지낼까. 소진은 "크리스마스 아침에는 아마 교회를 갈 것 같다. 집에서 트리를 보고 있지 않을까"라고 말하며 쓸쓸함을 드러냈다.이어 "이번 연말에는 해외 스케줄을 혼자 가게 됐다. 거기서 새해 맞이를 할 거 같다. 너무 새롭다"며 즐거워했다.

마지막으로 소진은 "올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걸스데이가 나오게 되면 노래도 많이 들어주세요. 다들 크리스마스 때 선물보다 카드로 마음을 전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하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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