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V앱 화면 캡처
사진 : V앱 화면 캡처

[헤럴드POP=노윤정 기자] JJCC가 데뷔 천일을 맞이했다.

JJCC는 13일 오후 10시 네이버 ‘V앱’을 통해 데뷔 1000일 기념 방송을 진행했다. JJCC는 지난 2014년 싱글 앨범 ‘첨엔 다 그래’로 데뷔했으며, 올해로 데뷔 3년 차를 맞았다.

JJCC는 성룡(청룽)이 직접 기획하고 육성한 그룹으로 잘 알려져 있다. 데뷔곡 ‘첨엔 다 그래’로 활동을 시작한 후 지난 3월 발표한 ‘오늘 한번’까지, 국내에서 네 장의 싱글과 두 장의 미니앨범을 발표했고, 일본에서는 지난달 두 번째 싱글 ‘프리덤(Freedom)’을 발표하고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이날 데뷔 천일 기념 방송은 아쉽게 스케줄 사정으로 불참하게 된 에디와 프린스 맥 없이 JJCC의 작업실에서 진행됐다. JJCC는 “여러분들께 저희가 열심히 잘 살고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어서 작업실에서 인사를 드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JJCC는 “언제 데뷔 천일이 됐나 싶다”며 “지금까지 사랑해주시는 게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JJCC에게는 팬들의 축하 선물이 전해진 바, 멤버들은 팬들이 보내준 케이크에 촛불을 꽂고 함께 기념일을 자축하기도 했고, 팬들의 선물과 편지를 하나씩 살펴보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멤버들은 “케이크 하나를 심바 군이 먹었다. 나중에 공개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했더니 놀라더라”, “제가 알기론 여기 음료도 있었는데, 심바 군께서 열심히 먹더라”고 타박했고, 심바는 “많이 먹고 힘내서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 사랑한다”고 팬들에게 애정을 표현했다. 또한 “팬아트도 있다”며 “팬분들 중 ‘금손’이 정말 많으신 것 같다. 그림을 정말 잘 그리신다”고 감탄했고, “회사에 JJCC 물건 보관하는 곳이 있는데, 거기에 정말 예쁘게 놔두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팬들이 가장 궁금해 했을 국내 컴백에 대한 이야기도 오갔다. JJCC가 일본에서 데뷔한 후 국내에서의 활동이 잠시 뜸했던 것이 사실. JJCC는 “‘프리덤’으로 일본에서 컴백했고,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많이 연습하고 있으니까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고 말했으며, 팬들의 계속된 질문에 “한국 컴백,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기대해 달라”고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리더 심바는 방송을 마무리하며 “이렇게 천일을 맞이했는데, 벌써 데뷔한 지, 여러분을 보게 된지 천일이라고 한다. 900일이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그때도 여러분들이 되게 보고 싶었다”며 “천일까지 기다려주시고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밖에 드릴 게 없다. 천일이 짧은 시간이 아니다. 곧 3년이 돼간다는 소리다. 처음부터 저희를 응원해주셨던 분들도 계시고, 알게 된지 얼마 안 되신 분들도 계신 것 같은데, 천일이 아니라 만 일 이상까지 저희를 사랑해주실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지카는 “이렇게 데뷔 천일이라는 기념적인 날에 같이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행복하고, 멤버들이 인정해주고 팬분들이 많이 사랑해주셔서 이 자리까지 꿋꿋이 버티고 활동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으며, 율은 “저와 지카가 들어온 지는 1년 조금 넘었다. 이 천일이라는 시간동안 팬분들이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저희도 함께 만날 수 있어서 좋다. 항상 고맙다”고 말했다.

또한 산청은 “천일이 금방 올 줄 몰랐다. 여러분들 덕분에 저희와 오늘의 천일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 마음을 다 전달해드리고 싶다. 아직 좀 많이 부족하다.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JJCC 되도록 하겠다”고 진심을 전했으며, 이코는 “저희가 원래 천일이면 팬분들과 직접 만나서 이야기도 하고 이벤트도 했어야 하는데, 멋진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연습을 타이트하게 하고 있다. 당연히 여러분들이 있으니까 저희가 있는 거라고 생각한다. 천일이 아니라 더 오래오래 즐기면서 사랑하자. 감사하다”고 팬들을 향한 애정 어린 메시지를 남기며 방송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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