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가수 싸이가 연말 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14일 오후 싸이가 개인 SNS에 콘서트의 소감과 각오가 담긴 글을 게재했다. 싸이는 “이틀 동안 판을 깔고 싸이가 또 판 벌리니 한 공연에 준비한 게 자그마치 네 개의 판. 첫째판은 난장판에 둘째판은 큰판이며 셋째판은 개판이요 넷째판은 끝판이니, 선남선녀 한 데 모여 밤샐 것은 자명하며 외박이냐 대박이냐 그것이 참 문제로다”며 시조를 연상케 했다.
이어 “화풀이며 한풀이요 속풀이에 뒤풀이니 옥션티켓 당장가서 송구영신 준비하세. 막차타고 출근하여 첫차타고 퇴근하니 고척돔이 멀다하되 서울 안에 돔이로다”며 홍보에 나섰다.
또한 “기다리는 자에게 막판이 있나니”라며 덧붙여 장시간 앵콜로 유명한 싸이 공연에 대해 기대케 했다.
한편 싸이의 올나잇 콘서트 ‘싸드레날린’은 오는 23일, 24일 양일간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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