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황수연 기자]그룹 임팩트가 리얼리티 프로그램 '팩트세끼'의 숨은 이야기들을 모두 공개했다.

임팩트는 14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공개된 'I'M FACT 시즌2 팩트세끼 #11' 방송에서 리얼리티 '팩트세끼'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싱글 2집 활동 이야기,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밝혔다.

이날 임팩트는 '팩트세끼' 촬영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멤버 이상은 "제가 지난 방송에서 김치찌개를 했는데 지안이 형이 잘했다고 하더라. 그런데 나중에 비하인드 인터뷰를 보니까 '라면 맛이 난다. 맛이 거의 하늘과 땅 차이'라고 하더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에 지안은 웃으면서 "저는 홍시 맛이 난다고 해서 홍시 맛이 났다고 했을 뿐이다. 그래도 기대 이상의 맛이었다"고 이상을 다독였다. 이상은 MSG 중독자였다. 이상은 "MSG에는 엄청난 맛이 난다. 저는 MSG를 사랑합니다. Mother Soul Good"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랬구나' 게임으로 서로의 속마음을 알아봤다. 시작은 지안과 제업이었다. 지안은 "제업이가 기분 안 좋았을 때 풀어주려고 했는데 잘 안 풀리더라. 나에게 조금 더 마음을 열어줬으면 좋겠다"고 했고, 제업은 "그랬구나. 제가 요즘은 웅재가 편해서 그런거다. 제가 마음 표현이 서툴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태호 역시 제업을 불러냈다. 태호는 "아직도 감기가 안 낫고 있다. 숙소를 2년 넘게 살았는데 겨울마다 제업이 때문에 감기를 달고 산다"고 하자, 제업은 자신때문에 감기에 걸리는 멤버들에게 미안해하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이라이트는 소울메이트 웅상의 '그랬구나'였다. 이상은 "요즘 웅재가 불편할 때가 있다. 팬 분들도 아시겠지만 저희가 소울메이트였다. 웅재의 마음을 알고 싶을 때가 있는데 요즘에는 밀어내더라. 웅재가 나에 대한 마음이 변한 것 같다"고 서운해했다.

이에 웅재는 "그랬구나. 사실 제가 다 얘기하는 성격이었는데 요즘은 말 한마디가 조심하게 된다. 예전에는 감정에 휩쓸렸는데 요즘엔 말 조심해야한다고 생각한 것 같다. 멤버들하고는 잘 얘기하겠다. 사랑합니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팬클럽 '이프(IF)'에게 감사한 마음도 전했다. 멤버들은 "음악 방송을 가면 이프 여러분들이 매번 큰 목소리로 응원해주신다. 정말 감사하고 감동적이다. 여러분에게 잘하고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번 2집 활동을 하면서 많이 성숙해졌다는 멤버들이다. 지안은 "요즘 멤버들이 많이 성숙해졌다. 팀워크에 피해가 될까봐 피곤하고 힘든 데도 말을 잘 안하더라"고 밝혔다.

내년 1~2월에는 일본 활동이 예정돼 있다. 지안은 "오늘 'mirrorz' 일본어 버전을 녹음했다. 듣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 일본 이프들은 조금만 기다려주고, 한국 이프들은 그동안 앨범 준비 열심히 해서 금방 돌아오겠다. 기다려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그룹 임팩트(IMFACT)는 지난달 11일 두 번째 앨범 '반란'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Feel So Good'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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