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황수연 기자]그룹 빅톤이 특별한 팬미팅으로 팬들을 만났다.
빅톤은 27일 오후 8시 네이버 V앱을 통해 '알 유 레디 어워즈, 빅톤의 팬미팅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인 붐과 빅톤 병찬이 MC를 맡았다.
이날 진행된 빅톤의 팬미팅은 유독 팬들의 경쟁이 치열했다는 후문. 리더 승우는 "데뷔한 지 49일 됐는데 많은 팬 여러분들이 사랑과 관심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소수의 인원 분들이 참석하셨는데 즐기고 가셨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알 유 레디 어워즈' 시상식도 이어졌다. 첫 번째 상은 '휴대폰 바탕화면 상'이었다. 너무 귀여워서 휴대폰에 넣어놓고 잠금해서 나만 보고 싶은 귀여운 매력을 가진 멤버에게 주어지는 상이었다. 병찬과 한세가 이 상에 도전했지만, 막내 수빈의 귀여움에는 당할 수 없었다. 수빈은 "제가 탈 줄 몰랐는데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전세계인들의 휴대폰 바탕화면이 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게"라며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너무 핫해서 빅톤과 팬들을 후끈 달아오르게 한 '하태핫태 상'은 리더 승우가 차지했다. 바르고 정직한 바디로 훈훈함을 자아냈다는 평. 승우는 "이렇게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이 영광을 (이 상에 도전했던)한세에게 돌릴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미친 존재감' 상은 매니저 장동진 씨에게 주어졌다. 장동진 씨는 "존재를 미치게 만들어 준 우리 빅톤 멤버들에게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세는 모든 분야 수상에 도전했지만 모두 실패로 돌아가 웃음을 줬다.
아직 알에서 부화하지 못한 승식과 세준의 부화 기회도 주어졌다. 스피드 게임 '다시 알아 맞춰줘' 코너에서 승식은 가수를, 세준은 배우 문제를 내고 매니저가 문제를 맞춰야하는 방식이었다. 승식의 자이언티 성대모사부터 세준의 막간 연기까지 멤버들의 넘치는 끼가 눈길을 끌었다.
깜짝 팬서비스도 있었다. 세준은 현장에 있는 팬을 초대해 '태양의 후예' 송중기-송혜교 커플 연기를 펼치기도 했다. 승식과 세준은 각각 9개와 8개 문제를 맞춰 부화에 성공했다.
한편 7인조 그룹 빅톤(한승우, 강승식, 허찬, 임세준,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은 11월 9일 첫 데뷔 앨범 'Voice To New World'를 발표했다. 더블 타이틀곡 '아무렇지 않은 척', 'What time is it now?'로 활동 후 휴식기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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