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내년 1월 데뷔를 앞둔 드림캐쳐의 첫 번째 V앱 방송이었다.
23일 오후 7시 네이버 V앱에서는 드림캐쳐의 첫 V앱 생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멤버들은 첫 V앱 소감과 함께 각자를 소개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멤버들은 "너무 떨려서 아무 생각도 나지 않는다. 다른 선배님들 것만 보다가 저희가 하는 건 처음이라 너무 떨린다. 첫 번째인데 두 번째는 얼마나 다를지 모르겠다. 똑같이 떨릴 것 같다"며 신인의 마음을 드러냈다.
드림캐쳐를 잘 모르는 이들을 위한 개인 소개 시간도 이어졌다. 지윤는 "리더와 보컬을 맡고 있는 23살 지유다. 혈액형은 B형이고 제 취미는 반신욕을 하면서 팩하는 거랑 유기농 즙을 마시는 것, 다미랑 운동하기랑 멤버들과 수다 떨기도 있다. 제 매력 포인트는 제 입으로 말하기 쑥스럽지만 털털한 성격이다. 제가 좋아하는 건 과일, 멤버들, 여러분들이다"고 말했고 "저를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탄수화물이지 않을까 한다. 질리지 않고 중독성이 강하고 여러분들에 꼭 필요한 존재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막내 가현은 "18살 막내다. 요즘 빠져있는 드라마는 '도깨비'다. 매력포인트는 웃을 때 입꼬리가 올라가는 거라고 생각한다. 저를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자몽이다. 상큼하고 쌉싸름한 매력이 있기 때문이다"며 쑥스러운 듯 말했다. 메인 보컬이라는 시연은 짧은 팝송을 불러주는가 하면, 애교까지 선보이며 팬들과 소통했다.
마산 출신 수아는 "그림그리기, 실뜨기가 취미다. 팀 이름이 드림캐쳐기 때문에 드림캐쳐도 만들어보려고 시도하려 한다"며 섬세한 손재주를 자랑했다. 수아는 자신을 한 마디로 표현해달라는 말에"빨간 스웨터를 보면 제가 생각났으면 좋겠다. 화끈하고 정열적인 빨간색에 스웨터가 섬세하고 촘촘하게 짜인 옷이기 때문에 섬세하고 따뜻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중국인 멤버 한동은 어눌한 한국말로 멤버들의 귀여움을 샀다. 한동은 “최근 모자에 빠져있다”고 말하는 등 “저를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호빵이다”며 소개했다. 이어 유현은 “보컬을 맡고 있다. 요즘 중국어 공부를 하고 있고 북유럽 쪽 여행 책을 즐겨 읽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랩, 보컬 포지션 다미는 “독서가 취미”라며 팬들을 위해 ‘해변의 카프카’를 추천해줬고 “'원피스'에 빠져있다”며 부채와 담요를 자랑했다.
한 시간동안 첫 V앱을 끝낸 드림캐쳐는 “처음에는 어떻게 하지 잘 할 수 있을까 했는데 벌써 한 시간이 흘렀다. 저희는 이제 데뷔 무대를 위해서 연습하러 가겠다. 딱 3주 남았는데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며 1월 13일 데뷔를 기대케 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