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플랜에이, DSP, 플레디스, 미스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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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호연 기자]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이돌 가수들이 특별한 선물을 보내왔다.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산타로 변신한 아이돌 가수들이 있다. 24일 0시부터 스타들은 SNS와 네이버 V앱을 바쁘게 활용했다. 팬들에게 노래, 춤,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뜻깊은 성탄 인사를 전한 가수들의 메시지를 모았다.

에이핑크는 지난 15일 발표한 데뷔 후 첫 번째 스페셜 앨범 타이틀곡 '별의 별'의 ASMR 버전 영상을 게재했다. 팬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따뜻한 가사를 속삭이듯 낭송하는 여섯 멤버의 모습이 꿀잠을 부른다. 조심스럽게 부르는 노랫말에서 진심이 더 강조돼 들리는 효과도 볼 수 있다. 에이핑크만의 특별하고 비밀스러운 선물이 됐다.

에이프릴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겨울 스페셜 싱글 'Snowman'의 아카펠라 버전 영상을 선보였다. 내달 컴백을 앞두고 새 멤버 윤채경, 레이첼이 합류한 6인조 에이프릴로서 노래하는 모습은 이번 영상이 처음이라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아기자기한 악기를 들고 화음을 쌓는 여섯 명의 예쁜 목소리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잘 살려냈다.

사진=플레디스, 젤리피쉬, SM 제공
사진=플레디스, 젤리피쉬, SM 제공

세븐틴은 지난 5일 발표돼 활발히 활동 중인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붐붐'의 산타 버전 안무 영상을 준비했다. 도겸은 루돌프로, 다른 열두 명 멤버들은 산타로 변신했다. 안 그래도 흥겨운 '붐붐'이 산타 의상을 입고 더욱 신나게 표현됐다. 멤버들은 일부 안무를 살짝씩 변형하고, 후렴구를 다 같이 떼창하며 또 다른 재미를 직접 만들기도 했다.

한동근은 유명한 캐럴 '고요한 밤'의 영어 버전인 'SILENT NIGHT' 커버 영상을 게재했다. 올해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와 '그대라는 사치'를 역주행시키며 떠오르는 음원 강자 및 사계절 발라더로 부상한 인물답게 한동근의 매력적인 저음이 이번 커버 영상에 잘 드러났다. 캐럴이 더욱 고급스럽게 들렸고, 연말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23일에 미리 올라온 선물도 있다. 박재정과 장수빈은 미스틱 캐럴 커버 시리즈의 첫 주자로 영화 '라라랜드' OST인 'City Of Stars'를 노래한 영상을 공개했다. 강타는 '메리 크리스마스' 클립을 통해 산타 모자를 쓰고 강아지들과 함께 달콤한 캐럴을 불렀다. 구구단은 산타걸로 변신해 여름에 발표한 데뷔곡 'Wonderland'를 색다르게 했다.

외에도 빅스, 소년공화국, 신화 앤디, 틴탑, 업텐션, 백퍼센트, 보이스퍼, 소나무, B.A.P, 전효성, 시크릿 역시 각자의 개성을 살려 네이버 V앱을 통해 팬들을 위한 "메리 크리스마스" 인사 영상을 올려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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