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황수연 기자]타이거JK가 9집을 끝으로 드렁큰타이거 활동을 마무리한다.

소속사 필굿뮤직 측은 2일 헤럴드POP에 "타이거JK가 드렁큰타이거 9집을 끝으로 활동을 종료하는 것은 맞다. 하지만 타이거JK가 은퇴하는 것은 아니다. 후배 양성 및 MFBTY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구체적인 이유에는 말을 아꼈다. 이 관계자는 "본인이 오랜 시간 생각해왔고, 공공연하게 말해왔던 일이다. 정확한 이유는 9집 앨범 발매를 앞두고 기자들을 만나 직접 말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드렁큰타이거 9집은 지난 2009년 정규 8집 '필굿뮤직'을 발표 이후 8년 만. 소속사 측은 "마지막 9집 앨범 발매 시기는 올 하반기로 예상하고 있다. 이제 앨범 콘셉트 및 곡을 수집하는 초기 단계"라고 설명했다.

한편 드렁큰타이거는 지난 1999년 타이거JK와 DJ샤인 듀오로 데뷔했다. 5집 이후 DJ샤인이 탈퇴했고 타이거JK 홀로 드렁큰타이거를 이끌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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