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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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정 기자] 강타가 볼빨간사춘기 보컬 안지영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

3일 방송된 MBC 표준FM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이하 별밤)'서는 '고막 여친'으로 등극한 볼빨간 사춘기가 화요 코너 '놀러와'에 특별한 손님으로 출연했다.

이날 상큼한 목소리로 '별밤' 가족들에게 인사를 건넨 볼빨간사춘기는 톡톡튀는 자기소개로 웃음을 선사했다. 두 사람은 "팀에서 '볼빨간'과 기타를 맡고 있는 우지윤, '사춘기'와 보컬을 담당하고 있는 안지영"이라고 자신들을 소개했다.

강타는 볼빨간사춘기를 "2016년 혜성처럼 등장한 매력부자"라 소개하며 반가운 기색을 드러냈다. 이어 "'복면가왕' 때 정말 죄송했다"면서 "원래 누군지 알아도 궁금증을 유발할 수 있게 해야하는데, 평소 볼빨간사춘기 노래를 좋아하다보니 목소리를 딱 듣고 알았다"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MBC TV '복면가왕' 출연 이후 얼굴이 많이 알려진 것 같다는 안지영과 우지윤은 "많이 알아봐주시고, 노래를 더 많이 들어주신다. 신기하다"는 기쁨을 포장 없이 드러내며 "전에는 지하철과 버스를 갈아타면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다녔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한 청취자는 볼빨간사춘기의 독특한 팀 명에 대해 물었고, 두 사람은 입을 모아 "빨리 활동을 하기 위해 이름을 만들었다. 단순히 질풍노도의 시기니까 '사춘기'라는 단어를 사용했다"면서도 "솔직하고 순수한 감성을 노래하고 싶다는 의미를 담았다. '볼빨간'은 저희들의 귀여움을 상징하는 수식어"라고 웃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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