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보이그룹 틴탑이 기다리던 컴백 소식을 기습 발표했다.
틴탑은 4일 네이버 V앱을 통해 '니엘 & 천지의 신년 발표회' 생방송을 진행했다. 솔로 컴백을 앞둔 니엘, 일본에서 뮤지컬 무대에 오르는 천지는 자신들과 멤버들의 근황을 팬들에게 직접 알리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니엘은 "16일 0시에 새 솔로 앨범 음원이 공개된다. 격한 안무가 많고, 슬픈 노래들로 구성했다. 가사가 센 자작곡도 수록했다"고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포인트 안무로 팔을 뻗는 동작을 짧게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천지는 "일본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에 합류하게 됐다. 극중 해기 역할과의 싱크로율은 30%다. 저는 해기 캐릭터처럼 자주 울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내일 라식 수술을 한다. 안경 쓴 모습은 오늘까지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멤버들의 근황도 전해졌다. 창조는 최근 JTBC '힙합의 민족 2'와 다음 주 공개되는 웹드라마 '오빠가 사라졌다'에 출연했다. 니엘은 "틴탑의 래퍼 형들이 긴장하고 있더라"고 밝혔다. 엘조는 일본 영화 '절벽 위 트럼펫'을 촬영했다고.
캡은 곡 작업에 충실하고 있다. 리키는 운동을 하고 일본어를 배우며 연기 도전을 위해 준비 중이다. 천지는 "리키가 자신이 원래 조금 어린 이미지 같다고 걱정했다. 이제 연기를 할 때가 됐다고 느낀 것 같다"고 전했다.
엘조를 제외한 5명 멤버들은 MBC '아육대' 에어로빅 경기에 출전한다. 니엘은 "오랜만에 한 팀처럼 열심히 연습 중이다. 5인조 경기라서 엘조가 불참한다. 팬 분들이 걱정이나 오해를 안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틴탑 완전체의 컴백은 오는 3월 있을 예정이다. 니엘의 솔로 활동이 끝나자마자 완전체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멤버들은 "이게 틴탑 색깔이라고 느꼈다. 중독성 있다. 안무가 기대된다"고 말해 팬들의 궁금증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창조가 방송 중 기습 등장하기도 했다. 천지는 니엘에게 "솔로 앨범 잘 되길 바란다. 2017년은 틴탑의 해로 만들어보자"고, 니엘은 창조에게 "음악적 역량을 늘려가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창조는 천지에게 "좋은 뮤지컬 작품이 될 것 같다"고 덕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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