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 악동뮤지션 오르골라이브
'V앱' 악동뮤지션 오르골라이브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악동뮤지션이 앨범과 동명인 ‘사춘기’를 주제로 오르골 라이브를 선보였다.

4일 오후 10시 네이버 V앱에서는 악동뮤지션의 오르골 라이브가 방송됐다. 이날 악동뮤지션은 ‘사춘기’를 주제로 팬들과 소통하며 음악 선물을 들려줬다.

먼저 이수현은 “여러분들과 사춘기에 대해서 얘기해보려고 한다. 남매이긴 하지만 저희는 굉장히 다른 사춘기를 보냈다”고 말했다.

이찬혁은 “저 같은 경우는 침묵의 사춘기, 고요의 사춘기를 보냈다. 작곡하고 노래를 함으로써 부모님과 화해를 하게 됐다. 반면 수현양은 말괄량이 삐삐와 같은 사춘기를 보냈다. 굉장히 시끄러웠다. 톤이 전체적으로 올라간 것 같다. 변성기가 된 건지는 모르겠는데 톤이 굉장히 높아졌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악동뮤지션은 ‘다리꼬리마’에 이어 각자의 추천곡, 팬들의 추천곡도 받아 라이브를 들려줬다. 이찬혁의 추천곡은 검정치마의 ‘International love song', 이수현은 마이클잭슨의 ’Love never felt so good'이었다. 이어 팬들은 블랙핑크의 ‘휘파람’을 요청했고 악동뮤지션은 즉흥 잼이었음에도 불구, 자신들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불렀다. 또한 ‘사춘기(하)’에서 첫 라이브를 공개한 ‘오랜 날 오랜 밤’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이찬혁은 "이렇게 좋은 공간에서 노래할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인사했고 이수현은 "원래 V앱을 잘 보는데 오르골라이브 색감이 너무 예쁘더라. 이런 공간에서 노래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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