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V앱 화면 캡처
네이버 V앱 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보이그룹 JYJ 멤버 겸 배우 김재중이 팬들과 유쾌한 소통을 나눴다.

김재중은 5일 네이버 V앱을 통해 '2017년 첫 스케줄! 콘서트 포스터 촬영장'을 실시간으로 공개했다. 지난 달 30일 제대한 뒤 일주일 만에 탈색으로 헤어 스타일 변화를 꾀한 김재중은 꽃등심과 육회 및 냉면을 먹으며 이날 방송을 시작했다.

소속사 직원들과 함께 이날의 첫 끼를 먹고 있다는 김재중은 "먹방이 생각보다 힘들다"며 "백종원 씨의 '3대 천왕'을 군대에서 TV로 보고 '나도 저렇게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오늘 기가 막히게 먹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다양한 콘셉트의 콘서트 포스터 촬영을 위해 준비된 염색과 메이크업 역시 돋보였다. 김재중은 "오랜만에 밝은 머리로 염색하고 메이크업을 받으니 어색했다. 누군가에게 대접받는 느낌이 들어서 부담스러우면서도 좋았다"며 웃어 보였다.

그러나 군인 특유의 '다.나.까' 말투가 남아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재중은 "다나까 써도 괜찮지 않습니까. 쓰기 싫지만 21개월 동안 열심히 군 생활을 한 증거라고 생각한다"며 "실제 군대에서 저는 굉장히 군인스럽고 남성미 있었다"고 전했다.

군 생활의 장점을 소개하며 김재중은 "군대에 갔다 오니 정말 다시 태어난 느낌이다. 밥도 더 맛있고 잠도 더 잘오고 얼굴도 건강해졌다. 저희 아버지가 '남자는 군대를 갖다와서 시작한다'고 말씀하셨다"고 자신했다.

마지막으로 JYJ 멤버 김준수와 팬들을 언급하기도 했다. 김재중은 "어제 준수가 '데스노트' 공연을 하러 가기 전에 만나서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며 "팬 여러분의 사랑 덕분에 제가 살아있음을 느낀다.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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