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임창정

[헤럴드POP=박수정 기자]임창정의 ‘또 다시 사랑’이 결실을 거둔다.

임창정은 오는 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소속사에 따르면 기자회견이나 포토월 없이 가족과 가까운 지인 등을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한다.

임창정은 지난해 9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당시 소속사는 "임창정이 2015년부터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열애 중이다. 여자친구는 임창정이 가장 힘들 때 옆에 있어준 사람"이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예비 신부는 18세 연하의 요가 강사로, 임창정 정규 13집 앨범 타이틀곡 ‘내가 저지른 사랑’ 여자주인공으로 출연한 바 있다. 열애 인정 이후 임창정은 한 꼬치구이 전문점 CF에 여자친구와 동반 출연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자신의 SNS에 CF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후 11월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과 함께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지난해 5월 교제를 시작해 약 1년 8개월만에 결혼식을 치르게 됐다.

임창정은 결혼 발표 이후에도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11월 열린 ‘2016 멜론뮤직어워드’에서 ‘내가 저지른 사랑’으로 발라드 부문을 수상했으며, 12월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하고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특히 멜론 음원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2016년을 마무리했다. 2015년 발표한 ‘또 다시 사랑’과 발표 이후 49주간 멜론주간차트 TOP100에 머무는 기록을 수립했고, ‘내가 저지른 사랑’은 2016년에 가장 ‘좋아요’를 많이 받은 곡에 등극했다. 임창정은 일과 사랑을 모두 잡는 한해를 만들었다.

결혼 이후 임창정은 당분간 영화 촬영에 매진한다. 소속사 NH EMG 측은 “결혼 후엔 현재 촬영 중인 영화 '로마의 휴일' 외에 특별한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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