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탑, 옥택연, 규현(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김준수, 탑, 옥택연, 규현(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헤럴드POP=박수정 기자]남자 연예인에게 군 입대는 매해 최대 화두다. 올해는 자원 입대 가능 연령(만 30세)을 앞둔 1987년생 아이돌의 군 입대가 차례로 예정돼 있다.

빅뱅 탑과 JYJ 김준수는 일찌감치 군 입대를 발표했다. 탑과 김준수는 오는 2월 9일 나란히 논산 훈련소로 입대한다. 두 사람은 의경 동기가 된다. 김준수 경기남부청 홍보단 부문에 합격했으며, 탑은 서울청 의경 악대 부문에 합격했다.

SS301 김형준도 의경 입대한다. 350차 경기남부경찰청 홍보단 시험에 최종 합격해 오는 4월 입대할 예정이다. 김준수의 후임이다.

슈퍼주니어 막내 규현도 입대를 앞두고 있다. 규현은 지난 4일 열린 tvN '신서유기3' 제작발표회에서 "아마 올해 안에 시청자들과 이별을 고할 것 같다"고 입대 계획을 전하기도 했다. 규현은 슈퍼주니어 중 유일한 군 미필자다.

2PM 옥택연은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결정했다. 지난해 11월 SBS '3시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군 복무는 대한민국 국민의 당연한 의무"라며 "2PM 활동 중 '천안함 폭침 사건'을 보고 군 입대를 생각했다"고 군 입대 배경을 밝힌 바 있다. 옥택연은 허리디스크로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았지만, 현역 입대를 위해 두 차례 수술을 받기도 했다.

입대가 결정된 아이돌 외에 1987년생 배우에는 한류스타가 대거 포함됐다. 이민호, 지창욱, 서인국, 장근석, 주원 모두 올해 입대해야 하는 스타들이다. 1988년 1~2월생도 군 입대를 대비해야 한다. 이준, 2PM 준케이, 배우 김수현 등이 있다.

1986년생인 유아인은 세 차례 병역 등급 보류 판정을 받으며 군 입대가 연기된 상태. 5일 한 매체는 유아인이 오는 3월 재검을 받는다고 보도했으나, 소속사는 "정해진 것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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