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선영 기자] 이성미, 강주은, 이혜원의 마지막 스페셜 방송으로 그간 잊지 못할 모습들이 공개되었다.

5일 방송된 TV조선'엄마가 뭐길래'에서 최민수는 엉뚱한 발언과 행동으로 강주은의 속을 썩이는 남편이지만 늘 강주은 손바닥에서 놀아나는 허당의 모습으로 웃음을 선보였다. 강주은은 22년간 사용한 낡은 소파를 정리하다가 우연치 않게 최민수가 숨겨둔 비상금 80만원을 발견하고 기가차는 모습을 보였다.

강주은은 자신이 키우는 개 잭에게 "잭 너는 이 돈을 누가 숨긴건지 알지" 말하며 어처구니 없는 모습을 보였다. 강주은은 자신 몰래 마련한 최민수의 돈에 분노하면서 "잘 됐다. 이걸로 소파를 바꿔야 겠다" 말하며 최민수 몰래 소파를 바꾸는 모습을 보였다.

집에 돌아온 최민수는 소파가 바뀐것에 아연실색 하며 "그 소파 버리면 안된다"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민수의 속끓는 사정을 누구 보다 잘 알던 강주은은 최민수를 달래주는 모습을 보이며 최민수 위에 나는 강주은이 있음을 다시 한 번 알렸다.

엉뚱한 모습 이면에 최민수는 집안에서 설거지를 도맡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민수는 강주은의 아버지에게 "대디가 설거지 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 멋지다고 생각했다. 나도 나중에 그렇게 해야 겠다 생각하게 되었다" 말하며 최민수가 집안일을 하게 된 계기가 되었음을 알렸다.

강주은의 아버지는 설거지, 쓰레기 분리 수거, 청소 등 집안 일을 손수 다 하고 있음을 알린 가운데 "프로그램 보는데 설거지 하는걸 봤다. 나랑 똑같더라" 말해 최민수에게 동병상련의 마음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강주은 가족 뿐만 아니라 이성미의 남편 조대원도 자연스럽게 이성미를 도와 설거지를 하는 모습을 보인 가운데 안정환은 "이번 한 번 뿐이다" 말하며 투덜대며 설거지하는 모습을 보여 변화된 모습이었음을 알렸다.

안정환은 투덜대면서도 의외의 로맨틱함으로 이혜원을 만족케했다. 설거지 외에도 이혜원과 함께 김장을 하는가 하면 꽃시장에 함께 가며 데이트 아닌 데이트로 이혜원과의 오붓한 시간을 나누는 모습을 보이며 츤데레 매력을 선보였다.

이성미는 딸 은별과의 통금시간을 두고 살벌한 모녀 전쟁을 벌인 가운데 딸 은별에게 "은비 언니와 비교해서 미안해" 말하며 먼저 사과해 은별과 화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뜻밖의 사과에 긴장된 마음을 푼 은별은 곧 엄마와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였다.

이성미는 "밀어 붙이지 않으려고요" 말하며 딸과의 어색했던 시간들을 고쳐나가는 모습으로 한 층더 성장한 엄마가 되었음을 알렸다. 한편 강주은은 두 아들과 최민수와 함께 22년전 웨딩 사진을 따라한 사진으로 변한 시간 만큼 가족간의 돈독한 시간과 애정이 충만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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