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황수연 기자]그룹 NCT127이 입덕 설명회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10일 오후 8시 30분 네이버 V앱에서 'VICTORY ep4 NCT127-입덕설명회'가 방송됐다. 이날 멤버들의 퀴즈를 맞추는 코너가 있었고, 진행은 최근 전역한 슈퍼주니어 신동이 맡았다.

먼저 유타의 거침없는 입담이 돋보였다. 유타는 태용이 참여한 곡 갯수를 적는 문제에서 나 홀로 오답 적어 탈락했다. 유타는 "제가 사실 파트가 없어서 잘 모른다. 관심이 없다"고 말해 신동과 묘한 공감대를 이뤘다.

이어 유타는 '굿띵(Good Thing)'노래를 듣고 해당 파트를 부른 멤버의 얼굴을 그리는 문제에서 정답판에 "도영 탈락하자"고 적고, 도영을 그린 태일의 그림에 "태일아 그게 뭐야? 정신차려"라며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떠오르는 개그 담당 멤버였다.

재현은 허당 매력을 과시했다. 타이틀곡 '무한적아' 포인트 안무 동작을 동시에 선보여야하는 패자부활전에서 홀로 다른 동작을 선보였다. 이어진 게임에서 또 다시 재현만 다른 동작을 하자 신동은 "재현 씨는 항상 이상한 동작을 한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멤버들의 단체 섹시 댄스와 개인기도 볼 수 있었다. NCT127 멤버들은 단체 군무를 소화하다 신동의 구호에 맞춰 범상치 않은 섹시 댄스를 선보였다. 특히 유타와 도영, 태용의 노골적인 표정과 몸짓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태일의 고릴라, 황소, 부엉이 등 독특한 개인기는 재미를 줬다.

마지막까지 퀴즈 대결에서 살아 남은 멤버는 놀랍게도 외국인 멤버 윈윈과 쟈니었다. 윈윈과 쟈니는 한글에 서툴러 신동의 힌트에도 어리둥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우승은 쟈니였다. 멤버들의 새로운 면을 볼 수 있는 진정한 입덕 방송이었다.

한편 9인조 그룹 NCT127은 지난 6일 두 번째 미니 앨범 'NCT #127 LIMITLES' 발매했다. 타이틀곡 '무한적아'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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