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방송화면 캡처
사진 :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노윤정 기자] ‘비디오스타’ 강태오가 전효성을 향한 호감을 드러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27회는 ‘글로벌 프린스’ 특집으로 꾸며져 구준엽, 더블에스301 김형준, B.A.P 대현, 서프라이즈 강태오, 개그맨 김대희가 출연했다.

글로벌 특집답게 출연진은 외국어로 첫 인사를 건넸다. 특히 베트남 드라마 ‘오늘도 청춘’ 시리즈에 주인공으로 출연한 강태오는 베트남어로 인사를 전했다. 이에 MC들이 뜻을 묻자 강태오는 “아는 거 다 내뱉은 건데, 감사하다는 뜻이랑 돈 없다는 뜻이다”고 말했고, MC들이 왜 돈 없다는 말을 했느냐고 묻자 “베트남 노점상에서 쓴 말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MC들이 “인사인데 지금 돈 없다고 한 거냐”며 놀리자 강태오는 당황한 듯 “최대한 길게 하려고 아는 거 다 내뱉은 거다”고 말했다.

이날 강태오는 전효성을 향한 풋풋한 호감을 숨기지 않았다. MC들은 강태오가 사전 인터뷰 당시 전효성을 “같이 출연하는 것만으로 감사한 분”이라고 말한 사실을 폭로했으며, 강태오는 부끄러운 듯 “기억이 안 난다”고 발뺌했다. 하지만 곧 전효성에게 “화사하다”고 말하며 수줍게 마음을 드러낸 터.

이후 MC들의 ‘몰이’는 계속됐다. 강태오는 자신이 소속그룹 서프라이즈에서 춤을 제일 잘 춘다고 했다는 말에 대해 “저 너무 억울하다. 멤버들이 다 춤을 못 춘다. 그나마 조금 더 배웠다”고 말하며 뻣뻣한 춤을 선보였고, MC들은 전효성에게 도와주라며 부추겼다. 이에 전효성은 강태오 앞에서 섹시한 춤을 선보였고, 강태오는 쑥스러운 듯 고개를 들지 못했다.

또한 강태오가 베트남에서 드라마 촬영 당시 한 여성 팬이 촬영장에 찾아와 응원해줬다는 일화를 전하자 MC들은 “그 분과 전효성 중 누굴 선택하겠느냐”고 몰아갔고, 강태오는 난감해 하더니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된다. 효성 누나를 선택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효성이 “앞에 있어서 선택해준 것”이라고 겸손하게 말하자 강태오는 “전 그런 가식 안 좋아한다”고 돌직구로 말하며 전효성에 대한 호감을 분명히 드러냈다.

또한 눈빛 교환, 클럽 상황극 등을 통해 강태오와 전효성의 핑크빛 기류가 계속 됐고, 강태오는 “제가 애교 부리는 걸 부끄러워한다”고 말하면서도 전효성 앞에서는 폭풍 애교를 선보여 큰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 말미 강태오는 “이런 특집에 불러주셔서 영광이었고, 좋은 추억 얻어 간다”고 인사하며 훈훈하게 방송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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