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故 마이클 잭슨의 가족이 백인 배우가 고인을 연기한다는 소식을 듣고 격분했다.
1월 1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故 마이클 잭슨의 딸 패리스 잭슨이 백인 조셉 파인즈가 연기한 아버지를 보고 역겹다며 격분했다"고 전했다.
패리스 잭슨은 트위터를 통해 "아버지를 그렇게 묘사하다니..정말 기분이 나쁘다. 다른 사람들 역시 내 기분과 똑같을 것이다. 역겹다"고 비난했다.
故 잭슨의 사촌 타즈도 "우리 가족은 모두 이 드라마가 무례하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적으며 거들었다.
故 마이클 잭슨이 등장하는 이 드라마는 제목이 '도시전설'로, 한국의 '서프라이즈' 같은 예능이다. 해당 에피소드에는 마이클 잭슨과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9/11 테러 이후 여행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특히 백인 배우가 故 잭슨 역을 맡아 현지에서도 문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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