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과 A씨의 2차 공판이 예고됐다.
11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는 김현중과 전 여자친구 A씨의 첫 항소심 변론기일이 진행됐다. 김현중 측과 A씨는 첨예한 대립각을 이뤘다. 공방은 장기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 제32민사부는 김현중과 전 여자친구 A의 사건에 대해 2차 공판 날짜를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6일 A씨가 검찰로부터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및 사기미수 혐의로 기소당한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 2차 공판은 형사재판 1심 결과 뒤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9월 재판부는 A씨가 김현중에게 1억 원 및 지연 손해금을 지급하고 A씨의 본소 청구 및 반소 청구는 모두 기각한다는 최종 판결을 내렸다. 하지만 A씨는 불복해 항소를 제기했고 11일 첫 항소심 변론기일이 진행됐으나 A의 명예훼손 및 사기미수 혐의 기소 사실이 드러나며 2차 공판이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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