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황수연 기자]빅뱅이 YG 후배 악동뮤지션을 누르고 1월 둘째주 1위에 올랐다.

13일 오후 5시 생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AOA, 라니아, 믹스, NCT 127, 드림캐쳐, 디셈버, 라비, 바시티, 보너스베이비, 배다해, 비트윈, 소나무, 신화, 아이, 에이프릴, 왈와리, 우주소녀, 펜타곤, 헬로비너스, L.U.B 등이 출연했다.

1월 둘째 주 1위는 빅뱅의 '에라 모르겠다'가 차지했다. 빅뱅은 1위 후보 악동뮤지션의 '오랜 날 오랜 밤'을 제치고 주인공이 됐다. 이미 활동을 마무리했지만 또 다시 1위에 오르며 빅뱅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날 뮤직뱅크는 풋풋한 신인 두 팀의 데뷔 무대로 시작했다. 걸그룹 드림캐쳐는 '체이스 미(Chase Me)'로 발랄한 무대를 선보였고, B1A4 바로 동생으로 알려진 솔로가수 아이(I)는 데뷔곡 '간절히 바라면 이뤄질 거야'로 제 2의 보아를 떠올리게하는 실력과 무대로 눈 도장을 받았다.

걸그룹 세 팀과 빅스 라비의 컴백무대도 펼쳐졌다. 다이아 빈챈현스와는 다른 매력을 가진 루비의 '13월 32일'가 베일을 벗었고, 소나무는 팝댄스곡 '토크 어바웃 유'와 소녀의 고백이 담긴 '나 너 좋아해?'로 사랑스러움을 발산했다. 헬로비너스는 타이틀곡 '미스테리어스'로 성숙한 매력을 선보였다. 라비는 강렬한 래핑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성공적인 솔로 데뷔 무대를 꾸몄다.

다양한 색깔을 지닌 아이돌 그룹의 무대도 이어졌다. NCT127 '무한적아'를 비롯해 펜타곤 '감이 오지', 바시티 '유 아 마이 온리 원', 비트윈 '태양이 뜨면' 등 보이 그룹의 무대와 AOA '익스큐즈 미', 우주소녀 '너에게 닿기를', 에이프릴 '봄의 나라 이야기' 등 걸그룹의 무대가 펼쳐졌다.

피날레는 올해 20년 차가 된 신화의 정규 13집 컴백 무대였다. 신화는 '헤븐'과 '터치' 두 무대를 선보였다. 발라드곡 '헤븐'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멤버들의 애절한 보컬이 인상적이었다. 타이틀곡 '터치'는 신화만의 강렬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곡으로 특히 '으른섹시'로 표현되는 세련된 퍼포먼스가 돋보였다. 신화가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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