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정 기자]완전체 빅뱅은 당분간 볼 수 없지만, 빅뱅 멤버들의 솔로 활동이 아쉬운 마음을 달랜다.
빅뱅은 지난 7~8일 '빅뱅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파이널 인 서울'(BIGBANG10 THE CONCERT : 0.TO.10 FINAL IN SEOUL)을 끝으로 완전체 활동에 대한 잠시만 안녕을 고했다. 맏형 탑의 군 입대를 시작으로 멤버들이 차례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기 위해 떠날 예정이다. 먼저 탑이 오는 2월 9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친 뒤,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의무경찰로 복무한다.
빅뱅 완전체 활동의 공백은 멤버들의 솔로와 유닛 그리고 활발한 해외 활동으로 채울 예정이다. 13일 YG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지드래곤과 태양의 솔로 앨범을 계획 중이나 시기는 미정. 대성도 일본 돔투어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지드래곤의 솔로 앨범은 상반기 출격할 것으로 보인다. 지드래곤은 지난 2009년과 2013년 솔로 앨범을 발표한 바 있다. 발표할 때마다 큰 반향을 일으켰다. 4년만에 솔로 앨범 발표를 앞두고 이번에는 어떤 음악적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태양 또한 지난 2014년 정규 2집 발표 이후 빅뱅 완전체 앨범에 힘을 쏟아 왔다. 솔로 활동 다시 '나만 바라봐', '링가 링가', '눈코입' 등 알앤비 댄스부터 발라드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 바, 올해 솔로 앨범에도 태양의 다양한 장르 소화력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성 또한 일봄에서 돔투어를 개최하며 빅뱅의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한다. 오는 4월 15일, 16일 세이부 프린스 돔을 시작으로, 4월 22일, 23일 쿄세라 돔까지 2개 돔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개 도시 총 4회 공연으로 20여만명의 현지팬들을 동원할 예정이다. 대성은 일본내 솔로 가수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국 그룹 출신 솔로 아티스트 1집 앨범 사상 최고 기록인 오리콘 앨범 위클리 랭킹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승리 또한 개별 활동을 위해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빅뱅은 솔로 활동 뿐만 아니라 지디앤탑, 지디X태양 등 다양한 유닛 조합으로 새로운 음악을 들려주기도 했다. 군대로 인해 완전체 빅뱅은 화려한 10년의 1막을 마무리했지만, 그룹 역사의 제2막을 개인 역량으로 화려하게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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