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30대에 접어든 보이그룹 멤버들이 입대 전 바쁜 활동을 진행하며 21개월 공백의 아쉬움을 달랜다.

오는 스타가 있다면 가는 스타도 있다. 빅뱅 탑, JYJ 김준수, 2PM 옥택연, 슈퍼주니어 규현, 제국의 아이들 광희, 더블에스301 김형준, 2AM 임슬옹 등은 2017년 군 입대를 앞둔 보이그룹 멤버들이다. 2월 9일 탑과 김준수의 입대를 시작으로 2세대 보이그룹 입대 러쉬가 쏟아질 예정이다. 21개월 동안 연예계 활동 대신 군 복무를 해야 하는 만큼 이들은 입대 전 다양한 모습으로 팬들과 대중을 만나고 있다. 뜨겁게 열일하고 있는 '오빠들'의 근황을 살펴봤다.

먼저 탑은 오는 15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서울청 의경 악대 부문 입대를 본격적으로 준비할 계획이다. 빅뱅은 지난해 12월 오랜만에 발표된 정규 3집 활동으로 수많은 차트에서 1위를 휩쓸며 저력을 증명했고, 1월 7~8일에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10주년 콘서트를 개최하며 완전체 활동을 마무리했다.

김준수는 오는 26일까지 뮤지컬 '데스노트' 재연 무대에 엘 역 원캐스트로 오르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중이다. 16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에 톱스타 역할로 특별출연할 예정이다. 또, 임창정과 특별한 프로젝트를 협의 중이라고 전해져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옥택연은 현재 김윤진, 조재윤과 함께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시간 위의 집'을 촬영 중이며, 지난 달 14일에는 자작곡 캐럴을 발표하기도 했다. 규현은 MBC '라디오스타'와 tvN '신서유기 3'에 출연, 만능 예능감을 뽐내는 중이다. 1~2월 중 현역 입대를 앞둔 광희는 MBC '무한도전' 막내로서 활약하고 있다.

김형준과 임슬옹은 가수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오는 4월 의경으로 입대할 김형준은 2월에 일본에서 뮤지컬 '카페인' 공연으로, 멕시코에서 SS301 투어 공연으로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의경 시험에 응시했다고 알려진 임슬옹은 지난 7일, 1년 2개월여 만의 신곡이자 자작곡 싱글 '그 순간'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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