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황수연 기자]가수 비가 신곡 공개를 앞두고, '먹방'으로 팬들을 만났다.
14일 오후 11시 네이버 V앱에서 '비, 컴백 카운트다운 라이브 - 같이먹어요'가 방송됐다. 깜짝 게스트로 배우 김재욱과 래퍼 슬리피가 함께했다.
비는 "제가 오늘 완밥을 하면 방송이 끝나는 먹방 프로젝트를 할 예정이다. 새벽 두 세시까지 시간을 끌며 먹을 수는 있지만, 예정된 12시 내에 맞춰 잘 먹겠다"고 약속하며 방송을 시작했다.
이 날은 '비데이'였다. 15일 자정 3년 만에 발표하는 '최고의 선물' 음원 공개와 함께 V앱 생방송, JTBC '아는형님',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방송되는 날인 것. 이에 비는 "이 방송이 끝나고 '스케치북'을 틀면 될 것 같다. 지금은 V앱을 봐달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비는 신곡 '최고의 선물'에 대해 "기분이 새롭다. 사실 새벽 2시에 싸이한테 전화가 왔다. 너한테 어울릴 만한 곡이 있다면서 이 곡을 해야한다는 거다. 그때 싸이 창법이 너무 락에 어울리는 창법이어서 별로라고 느꼈다. 나중에 제 창법으로 다시 불렀는데 괜찮더라. 그래서 이 곡으로 안무를 해보겠다고 했다. 작사는 싸이와 비, 작곡은 싸이와 유건형
이번 활동 목표에 대해서는 1등이라고 말하기도. 비는 "그런데 1등을 못해도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상관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1위 공약으로 "음원이나 가요 프로그램에서 1위를 하면 팬 여러분들을 초대해 이벤트를 마련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비에게 '최고의 선물'은 가족과 팬이었다. 비는 "'최고의 선물'은 가족이다. 그리고 저를 이 자리에 있게 해준 팬 여러 분들이다. 사실 예전에는 이런 생각을 못했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우리 팬들이 아니었으면, 여기까지 오게 됐을까 싶더라. 요즘 그런 생각이 많이든다"고 털어놨다.
뮤직비디오 선공개와 깜짝 라이브도 선보였다. 포인트 안무에 대해서 비는 "모자 춤, 바이올린 춤, 주차요원 춤 등이 있다. 모자 춤 경우에는 성공하기 위해 하루에 300번 이상을 돌렸다. 많이 기대해 달라"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비는 "여러 분이 원하면 무조건 방송 활동을 하겠다. 지금 정해진 계획은 이 방송이 끝나고 '유희열 스케치북'과 내일 '꽃놀이패', 월요일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이 있다. 이번에는 예능프로에서 무대를 많이했는데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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