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왕빛나가 불안에 떠는 모습을 보였다.

17일 방송된 KBS 2TV ‘다시, 첫사랑’ 37회에는 자신의 잘못이 어디까지 탄로났는지 전전긍긍하는 민희(왕빛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민희는 8년 전, 아이를 잃고 시름에 빠진 하진(명세빈 분)에게도 지금과 마찬가지로 당신이 선택한 일이라고 잡아떼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아이를 잃은 시름에 하진은 일상적인 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심적으로 힘든 지경에 있었다.

민희를 찾아갔던 하진은 마침 집에서 나오는 도윤(김승수 분)을 발견하게 됐다. 당시 사고로 몸이 편치 않았던 도윤의 모습에 민희는 이마저도 하진의 탓으로 돌리며, 아이의 이야기를 하게 되면 그가 충격을 받을 것이라고 설득했다.

하진은 민희의 말에 하는 수없이 발걸음을 돌리다 그 자리에서 쓰러져 기억을 잃는 지경에 이르렀다. 민희는 하진이 돌아가고 난 후 “어디까지 기억했다는 거야, 설마 아기 일까지 기억했다는 건 아니겠지”라며 “그랬다면 제일 먼저 도윤씨한테 알렸을 거야”라고 불안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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