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G, C9, 아뮤즈, FNC, 스타제국, JYP 제공
사진=YG, C9, 아뮤즈, FNC, 스타제국, JYP 제공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2월 가요계 역시 다채롭게 펼쳐진다. 걸그룹 대전과 함께 남풍도 빼놓을 수 없다.

걸스데이, 나인뮤지스, 레드벨벳, 러블리즈, 트와이스, 구구단 등 대세 걸그룹들이 2월 컴백을 예고하며 내달 중 또 한 차례 걸그룹 대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 가운데 남성 가수들 역시 자존심을 챙길 계획. 자이언티, 정준영 등 솔로 가수와 크로스진, SF9, 임팩트, 데이식스 등 보이그룹이 출격한다.

자이언티는 2월 1일 새 앨범 'O O'를 발표한다. YG 테디의 독립 레이블 더블랙레이블에 합류한 뒤 처음 발표하는 신곡으로, 지드래곤이 피처링에 참여했다는 소식에 기대가 더욱 고조되고 있다. 원조 음원깡패 자이언티가 이번에도 수식어에 걸맞는 강력한 파워를 지닐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준영은 2월 발매를 목표로 새 솔로 정규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15일 KBS 2TV 예능 '1박 2일'에 복귀하며 많은 이들에게 반가움을 안긴 정준영이 본업으로도 돌아온다. 지난 12일에는 직접 섭외한 주우재, 한은서와 함께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다. 솔로 가수 정준영의 행보가 기대된다.

크로스진은 2월 8일, 몽환적인 분위기의 미니 4집을 공개한다. SBS 수목극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감초 같은 매력을 선보인 리더 신원호, JTBC '비정상회담'으로 입담을 뽐낸 타쿠야,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로 실력을 쌓은 용석이 1년 만의 완전체 활동에서 보여줄 시너지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SF9은 2월 6일 타이틀곡 '부르릉'(ROAR)를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된 첫 번째 미니 앨범 '버닝 센세이션'(Burning Sensation)을 발매한다. 지난해 10월 데뷔한 이후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SF9은 V앱을 통해 이런 컴백 소식을 알리며 "포스터가 강렬한데 장르는 발라드"라고 밝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임팩트와 데이식스는 매월 신곡을 발표하고 콘서트를 개최하는 연간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임팩트의 '임팩토리'는 '니가 없어', 데이식스의 '에브리 데이식스'는 '아 왜'(I WAIT)라는 1월 신곡을 발표하며 그 포문을 열었다. 2월에는 이들이 또 어떤 노래와 공연을 준비하고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