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보이그룹 빅스가 특별한 동남아 여행 리얼리티를 선보인다.
스카이트래블 채널의 새로운 아이돌 여행 리얼리티 'VIXX가 사랑한 아시아'가 21일 오후 10시 베일을 벗는다. 지난해 연말 방송된 '여자친구가 사랑한 유럽'의 후속 시리즈로, 이번엔 주인공과 장소가 바뀌었다. 빅스는 지난해 12월 초, 4박 5일 일정으로 대표 휴양지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를 자유롭게 여행하며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체험했다.
빅스는 여자친구 때와 마찬가지로 총 세 팀으로 나뉘어 이번 여행을 다녀왔다. 홍빈과 라비는 베트남, 레오와 켄은 캄보디아에서 배낭여행을 즐겼다. 혁은 뮤지컬 일정으로 불참한 엔 대신 합류한 신인배우 제임스와 함께 라오스에서 추억을 쌓았다. 허승우 PD는 "여섯 남자들의 싱그럽고 유쾌한, 때론 진지한 여정을 통해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번 여행의 콘셉트는 낭만이다. 단순히 소비하고 마시고 노는 의미가 아닌, 감성을 채우고 우정을 싹 틔우는 "청춘의, 청춘을 위한, 청춘을 향한 여행"이라는 설명. 그 주인공으로 함께 한 빅스는 6년차 아이돌 가수이자 20대 초충반다운 모습을 함께 녹여낼 전망이다. 낭만 아이돌로 변신한 빅스의 감성 여행기를 통해 어떤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5년 2월 방송된 MBC 뮤직 'VIXX의 어느 멋진 날' 이후 정확히 2년 만에 빅스는 새로운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팬들과 만난다. 제주도 여행기를 담았던 '어느 멋진 날' 이후 지난 2년 동안 국내에서만 총 5번 이상의 완전체 활동을 진행하며 바쁘게 지내온 빅스가 이번 동남아시아 여행을 통해 어떤 낭만을 누렸을지, 또 어떤 청춘의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다.
첫 회에서는 베트남에 도착한 빅스 멤버들이 현지 기상 악화로 겪게 된 좌충우돌 에피소드가 그려진다. 라비의 "해변으로 가서 여유롭게 일상을 지내고 싶다"거나 레오의 "익사이팅하거나 운치 있는 곳을 좋아한다"는 바람은 날씨 때문에 보류하게 됐다. 월남쌈, 쌀국수 등 먹음직스러운 현지 음식을 기대했으나 곤충 꼬치가 준비된 장면도 선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이런 멤버들의 여행기는 혁의 목소리로 소개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혁은 "추억도 되새길 겸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며 내레이션을 자처했다는 전언. 여행 중에도 흥 부자 막내로서 새 친구 제임스와 특급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낸 혁이 어떤 차진 진행으로 여행의 진미를 한층 생동감 있게 살릴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빅스가 사랑한 아시아'는 21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에 스카이트래블 채널에서 방송된다. 총 6부작으로 기획됐으며, 첫 회는 스카이티브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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