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황수연 기자]빅톤이 명절 게임으로 설날 분위기를 냈다.

빅톤은 24일 오후 6시 30분 네이버 V앱에서 '제 1회 빅톤배 딱지왕 선발대회' 방송을 진행했다. 설날을 맞아 한복을 입고 등장한 멤버들은 제기 차기부터 딱지 대회까지 명절 게임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첫 게임은 딱지 재료를 선택하는 제기 차기로 시작했다. 제기를 많이 차기만 해서는 안되고 팬들이 평가하는 기술 점수와 예술 점수가 들어간다고 설명해 흥미진진한 게임을 예고했다.

제기차기 1등은 수빈이었다. 한세가 가장 많은 제기를 차며 1등에 올랐지만 팬들의 선택한 예술 점수는 수빈의 몫이었다. 한편 재대결에서 승우는 제기를 20개를 차며 진정한 제기 고수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본격적인 딱지 접기가 시작됐다. 신문지부터 골판지 등 다양한 재료들이 등장했고, 골판지를 선택한 승식은 "저는 접어지지가 않아요. 딱지를 꾸기고 있다. 저는 참가를 못할 것 같아요"라며 어려움을 토로해 재미를 줬다.

또한 딱지를 접을 줄 몰라 멘붕에 빠진 병찬에게 세준은 "(종이를) 많이 접을 수록 딱지가 세진다. 천천히 하면 된다"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으며 딱지 스승으로 거듭났다. 하지만 병찬은 "세준이 형 말을 믿어도 되냐"며 의심스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빅톤의 딱지왕 선발대회는 부전승으로 진출했던 수빈의 승리로 돌아갔다. 수빈은 멤버들을 이기고 올라온 병찬을 매우 손쉽게 물리쳤다. 수빈은 "멤버들의 응원으로 이길 수 있었다. 저는 딱지왕 수빈입니다"라며 기쁨을 표현했다.

이날도 역시 빅톤 멤버들의 비글 매력이 터졌다. 승식과 세준은 "여러분들 학창시절에 이런 게임 한 적 있냐"고 물으며 딱풀로 거미줄 만들기, 잠자리 지우개로 찰흙 만들기 등등 추억의 놀이를 소환했고, 멤버들은 게임 내내 쉬지 않으며 발랄한 귀여움을 뽐냈다. 비디오 오디오가 모두 꽉 찬 60분 이었다.

한편 7인조 그룹 빅톤(한승우, 강승식, 허찬, 임세준,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은 지난해 11월 9일 첫 미니 앨범 '보이스 투 뉴 월드(Voice To New World)'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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