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V앱 화면 캡처
사진 : V앱 화면 캡처

[헤럴드POP=노윤정 기자] ‘V앱’ 씨엘씨가 ‘도깨비’ 첫 주 활동을 마치고 팬들을 만났다.

씨엘씨는 23일 오후 7시 30분 네이버 V앱 방송을 진행했다. 씨엘씨는 17일 0시 타이틀곡 ‘도깨비’를 비롯한 다섯 번째 솔로앨범 ‘크리스타일’(CRYSTYLE) 전곡 음원을 공개했다.

오승희는 “눈 깜짝할 사이에 끝났고, 생각보다 너무 뜨거운 반응, 많은 응원을 해주셔서 저희가 콘셉트 변화를 시도했음에도 불구하고 무사히 1주차를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컴백 첫 주 활동 소감을 밝혔다. 또한 장승연은 “처음에는 적응이 안 되더라. 거울도 못 보고 복도도 못 걸어 다니겠고. 그런데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 적응을 빨리 해서 너무너무 재미있게 활동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손은 “저는 생각보다 반응이 너무 핫해서 아주 핫하게 활동했다 활동하면서 너무 재미있었고 해보지 않았던 콘셉트를 해보니까 재미있었다”며 “방송을 하니까 뭔가 더 하고 싶다. 욕심나고 이 부분은 내가 더 이렇게 하면 좋겠다 싶은 부분이 생기더라”고 밝혔고, 최유진은 “방송을 하면 할수록 느낌을 알게 되는 것 같다”며 “앞으로 해가면서 점점 더 제 스타일을 보여드릴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장예은은 “저도 사실 적응이 잘 안 됐다. 제 생각에는 변신을 많이 한 느낌이었다. 그런데 적응이 빨리 됐고, 무섭게 해야지 생각을 했는데 잘 된 것 같다”며 “이제 한 주 끝난 거니까 많은 시간이 남았으니까 그동안 많은 것들을 보여드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엘키는 “저는 하루하루 일찍 시작해서 늦게 끝난다. 그래서 하루하루 시간이 굉장히 긴데 일주일 지나보니까 너무 빠르다”며 “메인 스케줄은 음악방송이지 않나. 그것만 하고 오늘은 벌써 끝이구나, 싶었다. 첫 방 주가 이렇게 빨리 끝날 줄 몰랐다”고 아쉬움을 이야기했고, 권은빈은 “새로운 모습으로 나오지 않았나. 제가 계속 바뀌고 바뀌고 하니까 너무 재미있더라. 팬분들 만날 기회도 많아서 좋다”고 전했다.

이어 씨엘씨는 한 주 동안 팬들이 좋아해준 무대 위 킬링 파트에 대해 이야기했다. 오승희는 “일단 제 파트는 노래가 EDM의 신나는 분위 곡 중에서 차분해 지는 파트다. 그래서 혹시나 어색해 보이거나 처져 보일 수 있을까봐 고민을 많이 했는데, 고민한 결과 많은 걸 하지 않는다. 춤도 많은 걸 하지 않고 표정으로 보여준다”고 말했고, 장승연은 무대 위 표정을 재현하더니 “제가 하다 보니까 표정도 일그러지고 그러더라”고 말하며 “녹음할 땐 마이크에 대고 속삭이듯이 했다. 무대 위에서는 (녹음할 때의 섹시한 느낌이) 잘 안 되더라. 아쉽긴 한데 이런 저런 톤으로 해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손은 자신의 킬링파트에 대해 “저는 표정을 요즘 많이 하려고 한다. 안 예뻐도 하려고 한다. 센 느낌을 내려고 한다”고 말했고, 최유진은 “저는 다 같이 춤 출 때는 열심히 한다. 그런데 제 파트 때는 조금 여유 있게 하려고 한다”며 “진짜 안아버릴까? 그런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장예은은 “연구를 많이 했다. 이번에 한 번 바꿨다. ‘챙겨 갈란다’ 할 때 원래 춤도 췄었는데, 이젠 그냥 깔끔하게 제스처만 한다”며 “마지막 주에는 무서운 도깨비가 아닐 예정이다. 좀 색다른, 많은 도깨비를 보여드릴 예정이다. 마지막 주까지 멤버들의 표정을 캐치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예고했다.

이어 엘키는 “제가 살짝 연기를 했다. ‘음, 아~’ 할 때 음악도 같이 작아지지 않나”며 “저 녹음할 때 한 번에 했다. 작곡가 오빠들이 한 번 해봐 라고 하면서 ‘무아’ 이렇게 적어줬는데, 그냥 마음대로 해도 된다고 해서 ‘음 아~’ 이렇게 됐다”고 자신의 마음에 드는 부분을 설명했고, 권은빈은 ‘고’(Go) 부분을 킬링 파트로 꼽으며 “저는 항상 포인트를 주고 싶은데, 원래는 손, 표정에 포인트를 주려고 한다. 그런데 힘을 주니까 항상 목소리에 힘이 들어간다”고 말했다.

또한 씨엘씨의 걸크러쉬 콘셉트를 한껏 살려준 메이크업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하며 팬들에게 메이크업 포인트를 공개했다. 방송 말미 씨엘씨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저희 프로필을 직접 만들어본 것이지 않나. 여러분들의 궁금증도 해소되었으면 좋겠다”, “이번에 ‘도깨비’ 뮤직비디오 반응이 너무 좋아서 감사하다” 등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