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정 기자]‘2016 멜론 뮤직 어워드’ 올해의 앨범상 ‘2016 MAMA’ 올해의 가수상 ‘제26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최고 앨범상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기록한 ‘대상’에 가까운 수상 목록이다. 방탄소년단은 대상의 열기가 채 식기도 전에 오는 13일 컴백한다. 2일 콘셉트 포토를 공개한 방탄소년단은 벌써부터 뜨거운 인기를 체감 중이다. 이번 앨범에서 또 어떤 신기록을 낳을까.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뒀다. 가온차트 기준 지난해 5월 발표한 앨범 ‘화양연화 영 포레버(Young Forever)’가 약 36만 8000장, 10월 발표한 정규 2집 ‘윙스’(WIGNS)가 약 75만 1000장의 앨범판매고를 올렸다. 5개월 만에 2배가 넘는 기록이자 2016년 음반판매량 1위를 기록해 무서운 인기를 보여줬다.

정규 2집 ‘윙스’는 음반판매량 기록뿐만 아니라 각종 글로벌 신기록을 세우며 전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앨범이다. 전 세계 59개국 음악 차트 1위, 97개 아이튠즈 차트 1위, 미국 애플뮤직 K-POP 송 차트 전곡 줄 세우기, 정규 앨범 기준 K-POP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 미국 아이튠즈 톱 뮤직비디오 차트 1위 등 각종 K-POP 관련 글로벌 차트 1위에 오르면서 동시에 최초, 최고의 기록을 달성했다.

정상급 아이돌이 컴백할 때마다 중국 차트 1위, 아이튠즈 몇개국 1위 등 기록은 흔히 볼 수 있다. 그중에서도 방탄소년단은 팝의 본고장이라고 할 수 있는 영국과 미국에서 성과를 거뒀다. 영국 오피셜 차트인 UK 앨범 차트 K-POP 아티스트 최초 진입(62위),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 ‘빌보드200’ 26위에 오른 것.

빌보드 기록의 경우, K-POP 가수 최고 순위이자 역대 아시아 두 번째 순위다. 참고로, 아시아 최고 순위는 1963년 일본 엔카 가수 사카모큐 큐의 '스키야키'가 기록한 14위라는 것을 감안하면 방탄소년단의 기록은 최근 40년 내 최고기록이다. 방탄소년단은 2015년 11월 발표한 앨범 ‘화양연화 pt.2’가 171위, 지난해 5월 발표한 ‘화양연화 영 포레버’가 107위로 순위를 점점 올리더니 ‘윙스’로 껑충 뛰었다.

13일 컴백할 앨범은 '윙스(WINGS)외전: 유 네버 워크 어론(You Never Walk Alone)'. 이는 정규 2집 '윙스'(WINGS)에서 미처 전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이번에도 '윙스 외전'에 담길 신곡의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앨범마다 성장을 기록하지만, 방탄소년단이 그리는 청춘의 성장은 더욱 눈부시다. ‘윙스 외전’의 성과도 기대를 모은다. 방탄소년단은 컴백 후 18일에서 19일 양일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단독콘서트 '2017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 3 더 윙스 투어 인 서울'(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III THE WINGS TOUR in Seoul)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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