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황수연 기자]가수 아이디가 피제이, 구름, 진보, 차차말론, 초이스37의 노래를 강력 추천했다.

아이디(Eyedi)는 6일 오후 7시 네이버 V앱 방송 'Eyedi Camp EP.07 주목해야 할 한국의 프로듀서'를 진행했다.

이날 아이디는 "오늘은 '주목해야 할 한국의 프로듀서'를 소개해드리려고 한다. 노래를 들으면 '아, 이 노래'라고 하실 것 같다.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엄청난 실력자들이다. 방송이 끝나고 (노래를) 찾아보는 것을 추천한다"며 방송을 시작했다.

아이디가 소개한 첫 번째 프로듀서는 피제이였다. 아이디는 "피제이 선배님은 빈지노, 자이언티, 양동근, 리쌍, 지코 선배님 등 많은 힙합 아티스트들의 앨범을 프로듀싱을 했다. 음악적 역량의 범위가 굉장히 넓고, 보통의 가요에서 접하기 어려운 그루브가 느껴진다"고 극찬했다. 추천곡으로는 빈지노 '하우 두 아이 룩(How Do I Look)'이었다.

이어 두 번째 프로듀서는 감성 뮤지션 구름이었다. 아이디는 "구름 선배님은 그룹 치즈(CHEEZ)에서 최근 솔로로 독립한 뮤지션이다. 대표곡으로 백예린 '바이 바이 마이 블루(Bye bye my blue)'가 있다"고 말하며 백예린의 노래를 함께 들었다.

아이디가 "제가 드디어 이 분을 소개합니다"라고 강조한 세 번째 프로듀서의 주인공은 진보였다. 아이디는 "정말 들려드릴 곡이 너무 많은 프로듀서이자 얼반 뮤직하면 떠오르는 분이다. 대중 분들에게는 Mnet '쇼미더머니'에서 '오빠 차'로 잘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아이디는 "두 장의 정규 앨범은 꼭 들어보셔야 한다. 첫 번째 앨범은 한국 대중음악상 수상작이기도 하다. 또한 샤이니, 에프엑스 SM 소속 아티스트 앨범에도 참여하셨다고 해서 뒤늦게 노래를 들어봤는데 역시 퀄리티가 대단하시더라"며 극찬했다. 이어 아이디는 에프엑스 '올 나잇(All Night)'을 추천했다.

네 번째 프로듀서는 AOMG의 차차말론이었다. 아이디는 "차차말론은 그레이와 함께 AOMG 음악을 책임지는 분이다. 왜 미국 시애틀 출신의 차차말론을 포함시켰냐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AOMG 메인 프로듀서이고 한국에서의 활동이 많아서 소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디는 차차말론의 대표곡으로 박재범의 '좋아'를 선곡했다.

마지막 프로듀서는 YG 대표 프로듀서 '초이스37'이었다. 아이디는 "YG에서 나오는 모든 앨범에서 이름을 찾아볼 수 있다. 빅뱅 '배드 보이', 지드래곤 '원 오브 카인드'에 참여했다. 테디가 블랙 레이블을 설립하면서 이제 초이스37이 뒤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이자 명곡"이라며 빅뱅 '걸프렌드(Girl Friend)' 소개했다.

끝으로 아이디는 "요즘 이 다섯 명의 프로듀서 분들의 노래를 너무 좋아한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보너스 추천곡으로 신세하 '티를 내'를 추천하며 방송을 마쳤다.

한편 아이디는 지난해 7월 미국 뮤지션 제프 버넷이 프로듀싱한 곡 '사인(Sign)'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지난달 12일 글로벌 프로젝트 앨범 'CHAPTER 21'을 발매, 타이틀곡 '타입(Type)'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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