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보이그룹 방탄소년단과 B.A.P가 월드투어를 앞두고 컴백으로 국내 팬들의 아쉬움을 달랜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8, 19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콘서트를 '윙스 투어'(THE WINGS TOUR - 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3) 서울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월드 투어는 3월 11, 12일 칠레 산티아고, 19, 20일 브라질 상파울루, 23, 24일 미국 뉴어크, 29일 미국 시카고, 4월 1, 2일 미국 애너하임 공연으로 이어진다.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인기를 또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될 전망. 벌써부터 티켓이 빠르게 매진되는 등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월드 투어에 앞서 오는 13일 새 앨범 '유 네버 워크 어론'(YOU NEVER WALK ALONE)을 공개한다. 지난해 10월 발표돼 방탄소년단을 대상 가수로 만들어준 정규 2집 '윙스'(WINGS)의 외전 격으로, 아픈 청춘에게 전하는 따뜻한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다. '봄날', '낫 투데이'(Not Today), '아웃트로'(Outro), '어 서플리멘터리 스토리'(A Supplementary Story) 등 신곡 4곡을 포함한 총 18곡이 수록됐다. 방탄소년단이 청춘을 표현한 방식에 이목이 집중된다.
B.A.P는 오는 3월 24, 25, 26일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파티 베이비! 서울 붐'(B.A.P 2017 WORLD TOUR 'PARTY BABY!' - SEOUL BOOM)을 연다. 지난 달 일본에서 '비 액트 플레이'(Be.Act.Play) 투어를 진행한 뒤 곧바로 공연을 통해 국내외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해 월드투어 '라이브 온 어스'(LIVE ON EARTH)로 총 16개국 32회 공연을 성료한 B.A.P가 이번에는 또 어떤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매료시킬지 기대가 고조된다.
공연보다 먼저 국내 컴백에 나설 예정이다. B.A.P는 지난 6일 오후 11시 5분, 공식 SNS를 통해 "#FF0000 #BAP_20170307"이라는 의문의 해쉬태그를 공개했다. 컴백 날짜를 암시하는 듯한 분위기가 많은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해 11월 두 번째 정규앨범 '느와르'(NOIR) 타이틀곡 '스카이다이브'(SKYDIVE) 활동을 통해 강렬한 남성미와 다이내믹한 무대를 선보이며 음악적 성장을 입증했던 B.A.P가 새해 첫 컴백을 어떤 음악으로 장식할지 국내외 시선이 쏠린다.
월드투어와 국내 컴백을 함께 앞두고 있는 만큼 방탄소년단과 B.A.P는 2017년에도 열일을 예고했다. 두 팀 모두 건강하게 오래 만날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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