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최근 티아라와 탈퇴한 멤버 류화영의 당시 사건이 재점화 된 가운데, 류화영은 여전히 작품을 통해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티아라를 탈퇴한 후 류화영은 배우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중이었다. 영화 ‘오늘의 연애’, tvN 드라마 ‘구여친클럽’, SBS '돌아와요 아저씨‘ 등 작품에 꾸준히 출연하며 가수가 아닌 연기자로 전향했음을 알렸다.
이후 류화영의 연기력은 지난해 방영된 JTBC '청춘시대’로 인정받았다. 당시 솔직하고 당당한 미모의 여대생 강이나 역을 연기한 류화영은 캐릭터와 잘 어울린다는 평을 얻었다.
류화영에 대한 러브콜은 계속됐다. KBS 2TV '드라마스페셜-웃음실격‘부터 웹드라마 ’손의 흔적‘으로 각기 다른 캐릭터들을 보여줬고 KBS 2TV 주말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후속작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철없는 막내 변라영 역에 캐스팅 됐다. 새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는 가족뿐만 아니라 졸혼, 결혼 인턴제 등 세대별 사랑 이야기를 담을 예정으로, 첫 가족극인만큼 류화영에게도 도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청춘시대’ 시즌2도 제작된다. 류화영이 연기력을 인정받았던 작품이기도 했던 ‘청춘시대’는 당시 인기에 힘입어 시즌2를 선보일 예정이다. 16일 오후 JTBC 드라마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시즌1 출연자 한예리, 한승연, 박은빈, 박혜수, 류화영 등과 출연 조율 중에 있다. 새로운 시즌에도 함께 했으면 하는 게 제작진의 바람이다”고 밝혔다.
새 주말극 첫 캐스팅에 드라마 시즌제 제작은 배우로서 더할 나위없는 기회다. 하지만 최근 실추된 이미지 회복 역시 류화영이 풀어야할 숙제가 됐다.
16일 오전 류화영은 티아라와의 사건을 언급하며 “(악플러님들에게) 니가 잘못했네~ 내가 잘못했네~ 추잡한 공식입장 원하시나본데요. 5년 전 서로가 서운하고 섭섭했던 마음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너무도 어렸고 미숙한데서 시작된 일입니다. 서로 머리채 쥐어 잡고 진흙탕 개싸움을 만들어야 속 시원하실 것 같은 악플러님들. 당신들이나 자중하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5년 전 일이 재조명되며 류화영, 류효영 자매가 인성 논란에 대한 비난의 화살을 맞고 있는 가운데, ‘아버지가 이상해’, ‘청춘시대2’로 오로지 작품을 통해 대중의 마음까지 되돌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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