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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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배우 김재영이 광고, 드라마, 예능, 영화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며 천천히 대중에게 스미고 있다.

최근 bnt와 총 세 가지 콘셉트로 화보 촬영을 진행한 김재영은 훈훈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컷과 함께 남성미 넘치는 모습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재영은 "모델 일은 부모님이 추천하셔서 시작하게 됐고 학창시절 꿈은 일식 요리사가 되는 것이었다"며 "고등학교 때부터 공장, 배달, 서빙, 공사장 등에서 일하며 열심히 살았다"고 밝혔다. 성인이 된 후 모델이 된 김재영은 자신을 운 좋은 케이스라고 했다. 하지만 모델 일만 하던 당시 두 달 동안 일이 없어 초조하고 불안했던 순간을 회상하기도 했다. 일이 고정적이지 않으니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다고.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김재영은 "모델 일에 한계를 느끼고 있던 찰나 예능 프로그램 ‘꽃미남 캐스팅, 오! 보이’에 출연해 연기를 배우며 영상 작업에 대해 매력을 느끼게 됐다"고 전했다. 또 "모델 일과 연기 모두 매력적이지만 연기할 때는 좀 더 고민하게 되는 부분이 많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연기해보고 싶은 장르는 ‘로맨틱 코미디’라고. 김재영은 "평소 장난끼 많은 성격이라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함께 호흡을 맞춰보고 싶은 배우로는 정유미를 꼽았다. 드라마나 영화를 함께 했던 배우들 대부분 선배님이라 어렵고 다가가기 조심스럽다는 말도 덧붙였다. 곧 방영될 웹드라마 ‘애타는 로맨스’에서 훈훈하고 뒤에서 챙겨주며 짝사랑을 하는 정현태로 열연한 예정이다. 김재영은 "실제 연애 타입은 좋으면 좋다고 말하는 성격"이라며 웃음 섞인 대답을 했다. 가장 친하게 지내는 모델 혹은 배우는 누가 있냐는 질문에는 모델 조민호라고.

롤모델이 누구냐는 질문에는 이병헌을 꼽았다. 김재영은 “어떤 역할을 맡아도 자신만의 분위기로 너무 잘 하시는 것 같다. 목소리도 좋으시고 눈빛도 작품마다 다르다”며 "내공이 쌓이면 이병헌과 같이 자신만의 색깔 있는 연기를 보여주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가식적이지 않고 사람들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솔직한 배우가 되고 싶다"며 "단순히 역할을 소화하는 걸 넘어서 작품 속 캐릭터과 자신이 꼭 들어맞는 연기를 선보이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낸 김재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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