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위쪽)과 트와이스
방탄소년단(위쪽)과 트와이스

[헤럴드POP=박수정 기자]지난해 나란히 데뷔 첫 대상을 받은 대세 그룹 방탄소년단과 트와이스가 2월 셋째 주 나란히 콘서트를 개최한다.

먼저 방탄소년단은 오는 18일과 19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2017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3 윙스투어’(BTS LIVE TRILOGY EPISODE III THE WINGS TOUR)는 2014년 시작한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BTS LIVE TRILOGY EPISODE)'의 마지막 시리즈로 지금까지 이어졌던 이야기의 한 챕터를 마무리하는 공연. 지금까지 북미, 동남아시아, 호주를 잇는 9개국 11개 도시 19회 콘서트를 확정 지으며 전세계에 방탄소년단의 매력을 알린다.

18~19일 개최되는 서울콘서트는 ‘윙스투어’의 시작이자 지난 13일 공개된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윙스(WINGS) 외전 : 유 네버 워크 얼론’(YOU NEVER WALK ALONE)의 신곡 ‘봄날’, ‘낫 투데이’(Not Today)를 최초로 볼 수 있는 무대다.

콘서트는 국내 최대 실내공연장이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 방탄소년단은 사상 최초 고척스카이돔 재입성 기록을 세운 가수로 역사의 한 페이지에 남게 됐다. 방탄소년단은 18일 콘서트를 앞두고 기자회견을 열며 새 앨범과 월드투어에 돌입하는 각오를 들려줄 예정이다.

트와이스는 오늘(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콘서트 트와이스 첫 번째 투어 ‘트와이스랜드-더 오프닝-’(TWICELAND ?The Opening-)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트와이스의 데뷔 첫 단독 콘서트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팬들의 요청이 쇄도해 시야제한석까지 오픈하는 등 트와이스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걸그룹은 보이그룹에 비해 상대적으로 팬덤의 규모가 작은데 트와이스는 첫 콘서트만에 4000~5000석 규모의 콘서트장에서 3회 연속 콘서트를 펼치며 대세 위상을 드러냈다.

트와이스가 콘서트를 마친 바로 다음 날인 20일 새 앨범을 공개하는 만큼, 이번 콘서트에서 신곡 무대를 볼 수 있을지도 관심사. 트와이스 새 앨범 타이틀곡 ‘낙낙’(Knock Knock)은 소녀들이라면 한 번쯤 꿈꿨을 귀여운 일탈을 콘셉트로 해, 트와이스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트와이스 특유의 건강한 에너지와 발랄함을 부각시킨 곡이다. ‘치얼 업’(Cheer Up), ‘TT’로 전국민적 열풍을 일으킨 포인트 안무를 선보였던 트와이스는 이번 앨범에서도 노크춤, 까꿍춤, 별똥별춤 등 다양한 동작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와이스 특유의 건강한 에너지와 발랄함을 부각시킨 곡으로 알려져 또 한 번 신드롬을 기대케 한다.

방탄소년단는 월드투어의 시작이자 최초 고척돔 재입성 가수로서, 트와이스는 컴백 직전 첫 단독 콘서트로, 두 그룹 모두 컴백 주간에 의미 있는 콘서트를 개최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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