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황수연 기자]가수 한희준이 본명으로 '아메리칸 아이돌'에 나가게 된 이유를 밝혔다.

한희준은 20일 오후 7시 네이버 V앱 '#1 한희준을 소개합니다'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자정 공개된 첫 번째 싱글 앨범 '풋사랑'으로 팬들을 만났다.

이날 한희준은 "인터넷 방송을 처음 해 본다. 오늘은 저의 나이부터 신발 사이즈까지 모든 것을 알려드리겠다"며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특히 한국어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 살다 온 능숙한 영어 실력으로 2개 국어 방송을 선보였다. 이에 팬들은 '아리랑 방송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희준은 자신의 이름을 소개하며 "사실 미국에서 단테라는 이름을 썼었다. 그런데 '아메리칸 아이돌'에서 제니퍼 로페즈가 왜 단테라는 이름을 쓰냐. 희준이라는 이름이 좋다고 하더라. 제니퍼 누나 덕에 희준이라는 이름을 쓰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희준은 지난 2012년 미국 최대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11' TOP9와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3' TOP10에 오르며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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