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프로듀스101'
Mnet '프로듀스101'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프로듀스101’ 시즌2가 올해 상반기 편성을 목표로 방영 준비 중인 가운데, 확대된 기획사 라인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는 Mnet '프로듀스 101‘을 탄생시킨 걸그룹 아이오아이의 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해 1월부터 방영된 ’프로듀스101‘은 101명의 연습생들 중 국민 프로듀서들이 직접 총 11명의 멤버들을 뽑아 큰 화제성을 이끌어내 성공리에 마쳤다.

하지만 ‘프로듀스101’의 시즌2, 남자판 제작 소식이 들려오자 기대감보다는 실망감 혹은 우려의 목소리가 컸다. 101명의 남자 연습생이 한 데 모여 똑같은 춤을 춘다는 것에 대한 막연한 반발심과 101명의 연습생들을 모을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앞섰다.

제작진 역시 초반에는 난항을 겪었다. ‘프로듀스 101’은 앞서 공정거리위원회로부터 출연자들의 계약 관련 시정 명령을 받은 바 있다. 또 프로젝트 그룹 활동과 소속사 활동이 겹치게 되며 잦은 불협화음들도 일었다. 이 때문인지 제작 초반에는 소속사의 참여도도 적었다.

이에 ‘프로듀스101’ 측은 지난해 출연자 계약 조건 관련 불공정 약관 12개에 대해 시정 명령을 받은 후 “잦은 부분에 있어 시정했으며 공정거래위원회와 내용을 공유했다. 앞으로 상식선에서 주의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시즌2가 본격 제작에 돌입하면서 초반 우려와 달리 참여 소속사가 점점 확대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큐브, 젤리피쉬, 플레디스, 판타지오 엔터테인먼트가 참여한다는 소식이 알려졌고, 브랜뉴뮤직과 RBW도 시즌2에 처음으로 합류하게 됐다. 이에 대해 ‘프로듀스 101’ 측은 “101명 출연자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앞으로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상반기 방영을 앞두고 앞서 우려했던 상황들이 해소된 가운데, ‘프로듀스101’ 남자판인 시즌2 역시 시즌1 만큼의 화제성을 이끌어낼 지 기대를 높인다. 아이오아이와 아이비아이, 프리스틴, 에이프릴 등 올해에도 ‘프로듀스 101’ 출신 가수들이 대거 배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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