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헤럴드POP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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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호연 기자]데뷔 18년차 가수 겸 배우 보아가 101명의 소년들과 함께 '쇼 타임'을 외친다.

Mnet 연습생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의 새로운 MC이자 국민 프로듀서 대표는 보아로 확정됐다. 1세대 한류스타로서 '아시아의 별'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보아는 그 자체로 본보기가 될 국민 프로듀서 대표로서 특별한 메신저 역할을 수행한다.

방송과 첫 녹화에 앞서 보아는 제작진을 통해 101명의 남자 연습생들에게 "함께 하게 돼 기쁘다. 프로그램을 계기로 무대에서 더욱 빛나는 가수의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다독였다. 보아는 이런 따뜻한 마음과 프로 가수로서의 냉철한 면모를 함께 보여줄 전망.

연습생들의 사기를 충전해주고 국민 프로듀서의 의견이 반영된 미션과 순위를 전달한다는 점에서 '프로듀스101' MC 겸 대표는 큰 존재감을 가진다. 시즌1 소녀들을 위해 장근석이 있었고, 이번 시즌2에서는 보아가 소년들의 데뷔를 향한 여정에 바람직한 길잡이로 자리한다.

보아의 합류 소식 만으로 '프로듀스101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이 더 커지고 있다. 지난해 '프로듀스 101 시즌1'의 장근석, '소년 24'의 오연서와 달리 가수로 데뷔한 보아는 연습생들의 직속 선배다. 이에 안준영 PD는 "보아가 발전적인 조언을 해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사실 보아와 서바이벌 오디션의 인연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1과 2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던 이력이 있다. 보아는 당시 참가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조언과 격려로 YG, JYP와는 분명 다른 도움을 줬다.

이번엔 평가를 해야 하는 심사위원이 아닌 진행 및 메신저 역할을 담당하는 대표 프로듀서로 서바이벌 오디션에 출연한다. 약 4년 만에 가수를 꿈꾸는 지망생 및 연습생들을 만나는 보아가 어떤 든든한 선배 겸 멘토로서의 모습으로 다가갈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밖에도 SG워너비 이석훈과 가희가 각각 보컬과 댄스 트레이너로 합류한다. 보아부터 이석훈과 가희까지, 소년들의 든든한 멘토가 정해졌다. 이들이 '프로듀스101 시즌2' 연습생들의 성장을 얼마나, 어떤 방향으로 이끌 것인지 또한 새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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