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V앱 화면 캡처
네이버 V앱 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7년차 걸그룹 에이핑크가 과거, 현재, 미래를 언급했다.

에이핑크는 26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눕방(LieV) 라이브를 진행했다. 7년차 걸그룹 멤버 초롱과 하영은 마주 보고 누워 때론 진중하고, 때론 가벼운 이야기를 나눴다.

올해로 7년차가 됐지만 초롱은 "아직 신인 같은 느낌이다. 얼마 전에 설 특집 프로그램을 찍었는데 저희가 제일 선배더라. 7년 동안 열심히 해왔으니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 이제 시작"이라고 말했다. 하영도 "데뷔 초 때 기억이 생생하다"고 밝혔다.

하영은 "데뷔 초에는 먹고 싶어도 못 먹고 참았는데, 요즘엔 너무 먹는다. 막창이랑 육회를 요즘 자주 먹는다. 낙지탕탕이를 정말 먹고 싶다"고 말했다. 초롱은 "컴백 직전에는 야식과 작별하고 밥도 잘 못 먹는다. 쉴 때 살이 많이 붙는 편"이라고 전했다.

변함없는 것 중 하나는 팀워크. 초롱은 에이핑크 팀워크 점수에 대해 90점, 하영은 94점을 매기며 "계속 서로를 알아가려고 노력한다. 저희는 아직 풋풋하다"고 말했다. 선곡 '미스 유'에 대해 두 사람은 "멤버들이 정말 좋아한 노래"라고 소개했다.

팬덤에 대한 애정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 하영과 초롱은 "팬더는 사랑이다. 얼마 전에는 싱가폴 공연을 다녀왔다. 항상 받기만 해서 너무 죄송하다"고 입 모아 전했다. 선곡 '노노노'에 관해 두 사람은 "위로해주듯 힘을 내게 하는 노래"라고 설명했다.

연습생 시절을 언급하기도 했다. 하영은 "연습생이 되고 처음 쇼케이스를 했을 때 초롱 언니와 같은 팀이었다"고, 초롱은 "성격상 제가 리더가 될 거라곤 생각을 못 했다. 리더를 맡고 너무 부담스럽고 걱정돼서 회사 분들과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기억했다.

10년 후 미래에 대해 하영은 "초롱 언니는 누군가와 함께 해외 여행을 다니고 있을 것 같다. 멤버들과 가도 좋겠다"고, 초롱은 "그 때도 바빴으면 좋겠다. S.E.S 선배님 콘서트를 보고 괜히 뭉클했다. 우리도 서로 응원해주고 무대도 같이 하자"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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