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정 기자] 일본 여배우 호리키타 마키가 은퇴를 선언했다.
지난 2월 28일 일본의 다수 매체는 호리키타 마키의 은퇴 소식을 전했다. 호리키타 마키는 28일을 끝으로 소속사 스위트 파워와 게약이 종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소속사 측은 "2월 말일을 기점으로 호리키타 마키가 연예계를 은퇴한다. 오랫동안 응원해 준 여러분께 갑작스런 보고가 되어 대단히 죄송하다. 데뷔 14년차, 여러분의 덕분으로 많은 일을 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 향후, 가정에 전념하여 살아가고 싶다는 본인의 생각을 존중한다. 호리키타 마키의 인생을 따뜻하게 응원해주시길 바란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호리키타 마키는 자필 편지로로 인사를 전했다. 그는 "지금까지 해왔던 일을 그만하기로 결심했다. 현재 나는 어머니가 되고, 사랑하는 가족과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있다. 이런 따뜻하고 더할나위 없는 행복을 온 힘을 다해 지켜나가고 싶다고 생각한다. 남편과도 서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나의 기분을 존중해 줬다. 앞으로도 둘이 힘을 합하여 사랑 가득한 가정을 꾸리고 싶다고 생각한다. 언제나 응원해 준 팬 여러분, 지금까지 도움주신 관계자 여러분, 멋진 14년을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는 글로 감사의 마음과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2003년 영화 'COSMIC RESCUE'으로 데뷔한 호리키타 마키는 신비로운 외모로 인기를 끌었다. 이후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 광고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대표작으로는 호리키타 마키의 남장이 주목을 끌었던 후지TV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이케맨 파라다이스~' 등이 있다. 호리키타 마키는 2015년 8월 배우 야마모토 코지와 결혼하며 세간의 관심을 받았으며, 2016년 12월 첫 아이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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