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 김예령이 강은탁과 왕지혜의 이별을 위해 고민에 빠졌다.

2일 방송된 SBS 일일 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에서는 오해원(김예령 분)이 은방울(왕지혜 분)에게 뉴욕 지사 발령을 제안했다. 박우혁(강은탁 분)은 어머니의 제안에 황당해하며 소리쳤다.

이날 방송에서 임순복(선우은숙 분)은 매장을 찾아온 천강자(최완정 분)를 보고 은방울의 친모임을 확신했다. 집에 돌아온 임순복은 은방울에게 친모에 대해 물었고, 천강자가 은방울의 친모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박우혁은 박우경(김윤경 분)으로부터 오해원(김예령 분)이 은방울을 비참하게 만들었다는 소식을 듣고 오해원에게 따지며 소리쳤다. 박우혁은 은방울에게 달려가 어머니의 행동을 사과했고, 은방울은 오히려 박우혁을 설득하며 오해원에게 사과를 하라고 말했다.

자존감을 잃은 은방울은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지는 속마음을 강상철에게 털어놨고, 강상철은 한채린을 찾아가 은방울을 그만 괴롭히라고 말했다. 하지만, 한채린은 "내가 하고 싶은데로 할테니 신경 쓰지말라"며 강상철에게 소리쳤다.

회사에서 은방울은 올해의 우수 사원으로 선정되어 팀원들의 축하를 받았다. 하지만, 은방울의 수상 소식에 한채린은 질투심을 감추지 못했고, 오해원(김예령 분)은 이를 못마땅해 하며 행여나 박우혁의 입김이 작용한 것은 아닌지 의심했다.

오해원과 박우혁은 출근 길에 회사 앞에서 일인 시위를 하고 있던 사람과 마주쳤다. 시위를 하던 사람은 오해원을 향해 달려가며 밀가루를 뿌렸고, 사보 촬영을 앞둔 은방울은 몸을 던져 오해원을 보호하며 대신 밀가루 세례를 받았다.

임순복은 사보 촬영을 앞두고 옷을 버린 은방울을 위해 윤별(서은율 분)과 함께 은방울의 옷을 가지고 회사로 찾아갔다. 외근을 마치고 돌아오던 한채린은 이 모습을 보게 됐고 은방울의 행동에 분노했다.

자신을 무시하는 나영숙(김혜리 분)에게 복수를 다짐한 천강자는 한영목(길용우 분)에게 나영숙의 과거 고아원 시절 이야기를 모두 털어놨다. 한영목은 아내의 과거를 알고 수상한 아내를 더욱 의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해원은 은방울을 자신의 사무실로 불러 박우혁과 헤어질 의사가 있는지 물었다. 은방울은 오해원의 제안을 거절했고, 때마침 박우혁이 회장실 문을 박차고 들어왔다. 오해원은 박우혁과 은방울에게 "두 사람의 관계를 절반은 인정하겠다. 단, 은방울 씨가 지금은 너무 초라하니 2년 동안 뉴욕 지사에 가서 근무하면서 공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우혁은 "그것이 헤어지라는 뜻 아니냐"라고 소리치며 분노했다.

한편, SBS 일일 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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