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정 기자] 세븐이 한국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으로 일본 무대에 오른다.

3일 세븐의 일본 공식홈페이지에는 "한국 공연에서 대호평을 받은 신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일본명 메이비, 해피엔딩)이 5월 도쿄 이케부쿠로 선샤인 극장에서 공연된다. 그 작품에 세븐(SE7EN)의 출연이 결정되었다"는 소식에 게재됐다. 이어 "자세한 정보는 추후 발표한다. 즐겁게 기다려 달라"는 말을 덧붙였다.

이에 대해 세븐의 소속사 일레븐나인 측은 헤럴드POP에 "'어쩌면 해피엔딩' 출연 사실은 맞다. 아직 역할이나 세부적인 사항은 조율 중인 상태"라고 밝혔다.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연출 김동연)은 창작 뮤지컬로 한국 관객들에게 많은 인기와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사람과 완전히 흡사한 로봇인 올리버와 클레어의 이야기로, 이제는 구형이 되어 버려진 채 홀로 외롭게 살아가는 두 로봇이 우연히 마주하고 사랑이란 감정을 배우게 되지만, 그 사랑이 가져다주는 슬픔 또한 배우게 된다는 내용이다.

무대에 오르는 캐릭터는 총 3명. 남자 로봇 올리버, 여자 로봇 클레어, 그리고 올리버의 옛 주인 제임스 겸 멀티 역할이다. 세븐은 남자 주인공 올리버로 무대에 올라 감성적인 연기를 보일 예정.

한편 활발한 해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세븐은 지난 28일 대만에서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진=일레븐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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