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비투비의 비글돌답게 새 앨범을 소개했다.
비투비는 6일 오후 4시 30분 방송된 네이버 V앱 'Like A Movie'에서는 오후 6시 앨범 ‘필름(Feel'eM)' 발매를 앞두고 공개한 스포 설명과 동시에 새 앨범에 담긴 음악들을 소개했다.
앞서 젠가 사진으로 스포한 임현식은 "선공개곡이 '언젠가'지 않았나. 인터넷으로 젠가 사진을 찾아서 직접 손으로 그렸다. 제가 원래 스포를 많이 하긴 하는데 이번엔 선공개곡이라 쉽게 해봤다"고 말했다.
선공개에 대한 스포도 밝혔다. 멤버 한 명씩 올린 해, 공, 개 사진을 올려 선공개임을 알렸고 사진의 숫자로 2월 24일임을 추리하도록 했다.
수록곡 ‘어바웃 타임’을 만든 이민혁은 "영화 '어바웃 타임'을 보고 감명 깊어서 곡을 쓴 거다. 영화 사진을 올렸다. 시간에 대한 소중함과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에 대해 담아봤다"고 말했고 이어 웹툰 '연애혁명' 사진을 처음으로 공개하며 "이번 앨범에 공주와 왕자에 대한 이야기가 숨어있을 것이다. 찾아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 전했다.
CD도 공개했다. 비투비 멤버들은 “CD에도 저희의 얼굴이 담겨있다. 자연친화적인 피톤치드가 나오고 몸이 허하시다 하면 꼭 껴안고 주무시면 된다. 음이온도 나온다. 올해 최신 트렌드 색인 그린이라 눈도 편하다. 라면 받침대로도 쓰셔도 된다”며 홈쇼핑 하듯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감성을 파는 친구들“이라는 비투비는 본격적인 음악 이야기도 전했다. 많은 곡을 작사, 작곡한 임현식은 “영화 같은 이야기가 담겨있다. 펑키하고 비투비만의 멋있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다. 제가 어린 시절 좋아했던 아티스트들에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
민혁은 “‘어바웃 타임’은 차분한 곡이다. 고음도 없고 듣기 편한 스타일로 만들고 싶어서 담담하게 풀어봤다.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해봤다. 따뜻하게 들으실 수 있을 것 같다”며 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정일훈은 곡을 소개하며 “저희 노래를 들으시면 이어폰을 통해서 피톤치드가 흘러나온다. 또 나중에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를 보시면 화면을 통해 피톤치드가 나온다”고 말해 또 한 번 폭소케 했다.
‘너멜되’ 콘서트와 프니엘의 개인 사진전에 대해서도 공지했다. 멤버들은 ‘너멜되(너의 멜로디가 되어줄게)’ 콘서트에 대해 “너멜되가 저희의 개인 역량을 잘 보여주는 콘텐츠지 않나. 비투비의 유니크한 음악을 보여드릴 수 있는 값어치를 하는 콘서트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프니엘의 개인 사진전에 대한 공지도 밝혔다. 평소 사진 찍는 걸 좋아한다는 프니엘은 “풍경이나 음식 사진, 멤버들 사진도 있다. 처음에는 '내 사진 실력으로 괜찮을까' 했는데 회사에서는 이 정도면 괜찮다고 해서 처음으로 사진전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오후 6시 앨범 발매를 앞두고 라이브 무대도 선보였다. 비투비는 선공개곡 ‘언젠가’를 부르며 음악에 있어서만큼은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뮤지컬 '꽃보다 남자' 제작발표회를 마친 창섭도 도착했다. 창섭은 "저희 많이 노력해서 만든 곡이다. 많이 사랑해주시고 뮤지컬도 많이 보러와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최신 유행 힙합 댄스를 춘다. 저희 이번에 열심히 춤춘다. 펑키한 비투비를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다“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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