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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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약 7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B.A.P는 어떤 모습일까.

드디어 보이그룹 B.A.P가 완성형이 됐다. 리더 방용국이 돌아온 것. 지난해 두 번째 정규 앨범 '느와르(Noir)' 발매 전 공황장애 진단을 받아 함께 활동하지 못했던 방용국은 완쾌 후 다시 제자리를 찾았다.

지난해 10월 말, B.A.P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방용국의 공황장애 진단으로 인해 정규 앨범 활동은 5인으로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전문적인 치료를 통해 쾌유하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에 B.A.P는 정규 앨범 발매임에도 불구, 6명 완전체가 아닌 5명으로 활동할 수밖에 없었다. ‘느와르’ 활동 당시 멤버들은 “용국이 형이 아픈 이후로 더욱 막중한 책임감이 생겼다”며 “형의 몫까지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겠다. 빈자리를 100% 메울 수는 없으나 팬분들과 함께 빈자리를 메울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는 각오를 밝힌 바 있다. 이후 방송 혹은 V앱 등에서도 활동만 함께하지 못할 뿐 음악 외 앨범 디자인에도 참여했음을 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오랫동안 노심초사하며 기다려왔던 건 B.A.P의 팬들일 터. TS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방용국의 완쾌 소식을 알리며 다섯 명이 아닌 완전체로 싱글 앨범을 발매할 것을 알렸다. 방용국이 함께한 완전체 티저 사진도 공개되자 팬들의 반가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느와르’에서 말 그대로 블록버스터급 영화를 보는 듯한 강렬함을 풍겼다면 이번 싱글 ‘로즈(Rose)'에서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지난해 남성미를 강조했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섹시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방용국의 부재는 책임감을 가져다줬을 뿐만 아니라 멤버 개개인의 능력을 최대화시킨 계기가 됐다. 이에 보다 더 성숙해진 B.A.P를 기대케 한다. 오랜 팬들의 기다림도 한 몫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완전체 B.A.P의 여섯 번째 싱글 ‘로즈’는 7일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되며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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