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와이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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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역주행의 아이콘 정준일이 새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지난해 ‘안아줘’로 역주행을 이끈 후 ‘도깨비’ OST로 연이은 사랑을 받았던 정준일이 3년 만 정규 앨범으로 찾아온다.

방송 출연 없이도 정준일의 음악은 계속해서 들려왔다. 지난해 5월, 비투비 육성재가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부른 '안아줘'는 방송 이후 역주행을 시작했다. 2011년 11월에 발표된 곡이 약 4년 6개월이 지난 후 차트에 진입했다.

당시에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Lo9ve3r4s'의 타이틀곡 '안아줘'는 5년 후 다시 불리고 들리며 정준일의 대중적인 대표곡이 됐다. 겨울의 쓸쓸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곡임에도 봄과 여름, 계절 상관없이 오랜 기간 차트에 머물러 있었다.

이후 정준일은 tvN '도깨비' OST에 참여해 또 한 번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 차례 신드롬을 일으켰던 '도깨비'에 8번째 OST 주자로 합류하며 '첫눈'을 들려줬다. 모든 '도깨비’ OST가 그랬듯 ‘첫눈’ 역시 드라마를 연상케 하는 가사와 멜로디로 봄이 오는 최근까지 긴 여운을 남기고 있다.

지난해 역주행곡, 싱글, 프로젝트곡, OST 등으로 꾸준히 사랑받았던 정준일이 이번에는 세 번째 정규앨범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정준일의 소속사 엠와이뮤직에 따르면 총 8곡이 수록될 이번 정규 앨범은 ‘엔지니어링부터 마스터링까지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인 역대급 앨범’이라고 전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타이틀곡 ‘바램’에는 코러스에 조규찬, 피아노 연주에 나원주가 참여했으며 수록곡 ‘우리’에는 래퍼 윤비가 피처링해 이들의 조합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박신혜가 출연, 촬영을 마쳐 한 편의 영화 같은 뮤직비디오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오는 14일 공개되는 정준일의 세 번째 정규 앨범이 역주행, OST 인기에 힘입어 정주행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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