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net 화면 캡처(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박지훈, 펀치, 이우진, 이의웅), 헤럴드POP DB (뉴이스트)
사진=Mnet 화면 캡처(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박지훈, 펀치, 이우진, 이의웅), 헤럴드POP DB (뉴이스트)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내공 있는 중고 신인부터 훈훈한 외모의 시선 강탈남까지, 많은 연습생들이 '국민 프로듀서'들을 잡아당겼다.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연습생 소년 101명은 오는 4월 7일 첫 방송을 한 달여 앞둔 3월 9일, 드디어 국민 프로듀서들과 첫 인사를 나눴다.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주제곡 '나야 나'(PICK ME) 무대를 공개하고, 상암동 현장에서 게릴라 이벤트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신호탄을 쏘아올린 것.

지난해 '프로듀스 101 시즌1'이 종영한 직후부터 시즌2의 제작 소식과 출연진은 많은 관심을 받았다. SM, YG, JYP 등 3대 대형 기획사가 연습생을 출전시키지 않기로 결정해 걱정을 사기도 했지만, 베일을 벗은 '프로듀스 101 시즌2' 참가자들 중에도 원석이 많다. '나야 나' 무대로 이런 우려를 떨칠 수 있었다.

먼저 지난해 임나영과 주결경을 아이오아이(I.O.I)로 합류시킨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시즌2에 뉴이스트 멤버들을 보냈다. 무대를 통해 민현(황민현), JR(김종현), 렌(최민기), 백호(강동호)의 모습이 포착됐다. 101명의 군무 중에서도 네 사람은 깔끔한 춤선과 표정 연기로 6년차 가수의 연륜을 증명했다.

2002년생 펀치(사무엘)와 2003년생 이우진은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도 어린 중학생 연습생이다. 두 사람 역시 각각 원펀치와 더 이스트라이트로 데뷔했던 인물로 이번 출연에 대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어리지만 뒤지지 않는 실력으로 A등급에 안착한 두 사람이 서바이벌을 통해 더 성장할 모습이 기대된다.

'나야 나' 엔딩 요정으로 장문복과 함께 가장 큰 관심을 받은 연습생은 누가 뭐래도 '윙크보이' 박지훈일 것이다. 박지훈은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3학년생이자 김종국과 하석진 등이 소속된 마루기획 연습생으로 알려졌다. 그 외모 만큼이나 긴장되는 첫 무대에서 윙크를 날리는 여유로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었다.

지난해 3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부모님 가게 일에 매여 살고 있다"는 고민을 토로했던 중학생 이의웅 역시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연습생 신분으로 출연했다. '안녕하세요' 방송 당시에도 남다른 외모로 주목 받았던 이의웅은 '나야 나' 후렴구 파트에서 강렬하게 카메라를 응시했다.

아직 첫 방송까지 한 달여 시간이 남아 있음에도 '프로듀스 101 시즌2'에 대한 반응은 뜨겁다. 네이버 TV에서 벌써 110만 뷰를 돌파한 '나야 나' 영상이 이런 화제성을 말해준다. '나야 나' 무대에서는 빛을 못 본 연습생도 많을 것으로 예상돼 앞으로도 프로그램과 연습생들에 대한 기대와 관심은 더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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