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보이는라디오 화면 캡처
SBS 보이는라디오 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래퍼 산이와 베이식이 노래와 사연을 주제로 많은 수다를 나눴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프로그램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베이식이 게스트로 출연해 스페셜 DJ 산이와 함께 '전설의 선곡왕' 코너에서 학창시절 장기자랑에 관한 청취자들의 사연을 보고 이에 어울리는 경험담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신나는 많은 노래를 들으면서 산이는 "요즘도 그렇지만, 저희가 어릴 때 정말 멋진 아이돌 분들이 많았다. 저는 어렸을 때 이효리 씨와 결혼하고 싶었다"고 솔직히 말했다. 이에 베이식 역시 "이효리 씨는 모두의 이상형 아니었냐"고 공감을 드러냈다.

또 다른 주제는 산이의 히트곡 제목이기도 한 '아는 사람 얘기'였다. 청취자들은 실시간으로 재밌는 사연을 보냈고, 산이와 베이식은 성심성의껏 답변했다. 연애 고민부터 초등학교 교실 이야기까지 다양한 사연이 도착해 청취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베이식은 "'쇼미더머니'에 나가기 전에 회사를 다녔는데, 동기들끼리 많이 만났더라"고 기억하며 소유와 정기고의 '썸'을 선곡했다. 산이는 "사실 저한테도 '썸' 노래 제안이 왔었다. 거절한 건 아니고 대답이 늦었다. 지금은 후회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베이식은 "재밌게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인사했다. 산이는 13일 방송까지 김창렬의 자리를 대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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