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정 기자]아이돌이 아프다. 최근 러블리즈 예인, 2PM 준케이, 트와이스 지효 부상에 이어 힘찬까지 부상 당하며 활동에 차질을 빚었다.
2PM 준케이는 지난달 지난 26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된 2PM 콘서트 중 무대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공연은 즉시 중단됐고, 준케이는 병원으로 이송돼 팔꿈치 뼈를 접합시키는 수술을 받았다. 결국 3월 3~5일 예정된 공연도 취소됐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팬 여러분들께 죄송한 말씀을 전하게 돼 다시 한 번 진심 어린 사과 말씀 드리며, 공연 환불과 관련해서는 별도 공지 드릴 예정"이라며 "아티스트의 건강이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소속사는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소속사 후배 트와이스 지효도 무릎 통증을 호소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3일 트와이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효의) 무릎 쪽 통증이 확인되어 의료 기관에서의 정밀 진단 결과, 이상 증상이 확인되어 필요한 의료 조치 및 회복을 진행 중에 있다"며 "최대한 빠르고 순조로운 회복을 위해 일부 일정에 불가피하게 불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12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신곡 '낙낙'(KNOCK KNOCK) 활동을 마친 상황. 지효는 당분간 치료와 회복에 집중하며 건강을 관리한다.
B.A.P 힘찬은 가슴에 통증을 호소했다. 15일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4일 힘찬은 SBS MTV '더쇼' 생방송 후 가슴 쪽에 통증을 느껴 바로 병원을 찾은 결과 피로골절 진단을 받았다”며 “많은 연습량으로 인해 늑골에 실금이 간 것으로 진단됐다. 당사는 논의 끝에 힘찬 군은 추후 B.A.P 무대에 안무를 소화하지 않고 무대에만 함께 오르기로 조율했다”고 밝혔다.
힘찬은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랜만에 6명의 컴백인데, 안무를 바꾸면 괜찮더라”며 “그래서 제가 서고 싶어서 선다고 말했다. 걱정시켜서 미안해”라고 팬들을 달랬다. B.A.P는 지난 7일 새 앨범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 중인 상황. 힘찬은 팀을 위해 무대에 오르며 활동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걸그룹 러블리즈 예인도 컴백을 일주일 앞두고 발목을 부상당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예인은 새 앨범 타이틀곡 ‘와우!’(WOW!) 컴백 쇼케이스에서 다리 깁스를 한 채 의자에 앉아 무대를 소화했다.
현재 러블리즈는 예인을 제외한 7인 체제로 활동 중이다. 러블리즈는 15일 MBC 라디오FM4U ‘정오의 희망곡’에 출연해 “예인이 컴백 준비 중 발목을 다쳐서 쉬고 있다”며 “안무 연습하다가 다쳐서 저희는 현재 7인 체제로 활동하고 있다. 7인 동선으로 바꿔서 연습을 다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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