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프로듀스 101 시즌2' 연습생들의 매력 발산 타임이 예고됐다.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듀스 101'의 연습생 소년들은 국민 프로듀서와 만나기 위해 다양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9일 Mnet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나야 나' 무대로 강렬한 첫 인상을 남겼고, 10일부터 16일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된 자기 소개 영상을 통해 101명이 서로 다른 개성까지 뽐냈으니 이제 국민 프로듀서들의 선택을 받을 차례다. 데뷔를 향한 본격적인 경쟁에 점점 불이 붙고 있다.
오는 4월 7일 첫 방송보다 먼저, 3월 26일 첫 공개 녹화가 예정돼 있다. 이날 현장 관객들의 평가가 '프로듀스 101 시즌2' 연습생들에게는 가장 먼저 직접적으로 와닿는 결과가 될 전망. 현재는 자기 소개 영상 조회수 및 좋아요 수를 통해 대략적인 인기만 짐작하고 있는 상황. 장문복과 뉴이스트 멤버들, 박지훈, 배진영, 박성우, 이대휘 등이 국민 프로듀서와의 대면 평가에서도 우위에 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 가운데 20일, SNS를 통해 먼저 소년들의 평가 과제가 베일을 벗었다. 엑소의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 방탄소년단의 '상남자'(Boy In Luv), 투피엠의 '10점 만점에 10점', 세븐틴의 '만세', 인피니트의 '내꺼하자', 슈퍼주니어의 '쏘리 쏘리'(SORRY SORRY), 비스트의 '쇼크'(Shock), 샤이니의 '누난 너무 예뻐' 등 보이그룹의 노래들과 '프로듀스 101' 로고가 함께 적힌 팻말이 팬들로부터 포착된 것.
지난해 시즌1 당시 첫 공개 녹화의 주제는 '걸그룹 데뷔곡 미션'이었다. A등급 연습생들이 직접 팀원을 모집하고 선배 걸그룹의 노래를 선택해 커버 무대를 꾸민 것. 이번 시즌2 연습생들도 선배 보이그룹의 다양한 노래를 커버하는 것으로 보인다. 단, 투피엠과 샤이니의 곡을 제외하면 데뷔곡이 아닌 히트곡에 가깝다. 소년다운 풋풋함부터 남성미가 강조되는 퍼포먼스까지 다양한 콘셉트가 연습생들에게 주어졌다.
획일적인 노래와 안무를 외워야 했던 '나야 나'와 달리 이번 커버곡 미션은 '프로듀스 101 시즌2' 연습생들의 기량을 보다 가까이서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과연 국민 프로듀서들의 눈에 띌 소년은 누가 될 것인지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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