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 최진혁이 명의 도용 사건을 맡은 가운데 사건이 점점 미궁에 빠졌다.

9일 방송된 OCN 드라마 '터널'에서는 58 박광호(최진혁 분)가 신분 도용 사건을 맡게 된 가운데 사건의 중요 인물인 용의자의 약혼자가 갑작스럽게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신분을 도용 당한 피해자는 경찰서에서 난동을 부렸다. 피해자는 "얼마 전 제가 쓰지 않은 카드 회사에서 안내문이 왔다. 한창 은행 개인 정보가 유출되었을 때라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하지만, 얼마 후 처음 보는 사람들이 회사로 찾아와 저를 협박했다. 마사지샵에서 제가 돈을 빌렸다는데 저는 처음 보는 사람이었다. 그런데, 그 사람은 제 이름으로 약혼까지 했더라. 범인은 내 직장, 카드번호까지 모두 알고 있는데, 저는 그 여자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며 억울해했다.

피해자의 진술을 듣던 박광호는 약혼자를 찾으면 용의자를 검거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전성식(조희봉 분)은 "선배님도 똑같은 처지에서 이 사건을 맡아도 되는거냐"며 걱정했지만, 박광호의 의지는 단호했다. 박광호는 사건을 수사하던 중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 줄 용의자의 약혼자가 갑작스럽게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게 됐고, 약혼녀에 관한 아무런 단서도 찾지 못한 채 한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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