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정 기자]가수 아이유가 정규 4집 '팔레트(Palette)' 발표를 앞두고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아이유는 지난 24일 1차 선공개곡 '밤편지'를 이어 지난 7일 2차 선공개곡 '사랑이 잘(with 오혁)'을 공개하며 5주에 걸친 대규모 프리 릴리즈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밤편지'와 '사랑이 잘'은 모두 음원차트를 올킬하며 '더블 올킬'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믿고 듣는 음원강자 아이유의 위력과 아이유 새 앨범을 향한 팬들과 대중의 기대를 확인시켰다.

아이유는 이번 정규 4집 앨범 활동 중 음악방송 출연에 대해서도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2015년 발표한 미니앨범 '챗셔'로는 음악방송 활동을 하지 않아 아쉬움을 남긴 바 있어 아이유의 음악활동 여부가 관심을 모았다.

이에 더해 아이유는 음악감상회도 개최할 것으로 예고했다. 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정규 4집 '팔레트' 음감회 초대권 이벤트를 공지했다. 오랜 시간 아이유의 컴백을 기다렸을 음악 팬들에게 반가운 선물로 다가설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유는 '챗셔' 앨범 발표 당시에도 팬들을 모아 '챗쇼(CHAT SHOW)-한 떨기 스물 셋'을 개최하며 교감한 바 있다.

아이유는 이번 앨범을 직접 프로듀싱하며 자신의 음악을 담았다. 뿐만아니라 '사랑이 잘'로 호흡을 맞춘 오혁을 비롯해 선우정아와 '잼잼'을 작업했다. 배우 김수현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수록곡은 샘김이 작곡하는 등 다양한 뮤지션과의 협업도 펼쳤다. 정규앨범명 '팔레트'에서 알 수 있듯이 아이유의 다양한 색깔이 앨범 속에 담길 것으로 보인다. 음악감상회를 통해 아이유의 생각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대를 더한다.

아이유는 지난 8일 공식 팬카페에 "타이틀곡 후보가 두 개인데 아직도 마음이 약간 오락가락한다"라며 "아침에는 저게 좋고, 점심에는 이게 좋고, 저녁에는 또 다시 저게 더 좋고, 밤에는 역시 이게 좋고.. 으 어렵다”라면서 타이틀 곡 선정에 대한 신중한 고민을 털어놓은 바 있다. 이어 "시간은 촉박해도… 뭐 좋게 생각하자면 그만큼 좋은 곡이 많다는 이야기입니다"라고 기대를 당부하기도 했다.

과연, 아이유의 팔레트로 어떤 그림을 색칠할 수 있을까. 아이유의 음악감상회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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